무학은 양산시와 2019 양산삽량문화축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이종수 사장, 김일권 시장)  (사진_양산시)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무학은 양산시와 ‘2019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지원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으며, 양산시청에서 열린 이 협약식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과 김일권 양산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와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양산삽량문화축전’을 과당없는 부드러운 소주 ‘딱 좋은데이’ 400만 병 보조상표를 통해 홍보 지원할 예정이며, 무학은 축제기간 동안 삽량문화축전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수 2000병과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파티용 야광팔찌를 선물해 축제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양산의 신라시대 지명이었던 삽량시대의 역사 문화적 자산을 토대로 지역 문화예술과 나라를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 김서현 장군을 기리는 문화축제로 당시의 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화합의 비빔밥과 시민소통나무(소원트리),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파티, 유스케 (youth스케치북) 등을 운영하고 흥청망청(남부시장청년상인몰), 전통시장 소상공인전, 기업특가전도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종수 무학 사장은 “과거 역사를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보여주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지역 역사문화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함께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홍보지원하여 지역경제가 발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일권 양산시장은 “무학의 양산삽량문화축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35만 양산시민이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을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주류기업 무학은 지역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축제인 울산산업문화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축제 후원과 홍보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미소를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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