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일대 정부의 공식적인 지원 약속 및 인근 일대 개발 호재로 눈길 
-지난 6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일대에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 홍보관 문 열어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이테크건설이 지난 6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을 나선 가운데 많은 투자자들이 방문해 G밸리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27-5번지 일원에 연면적 3만4,668㎡ 지하 4층 ~ 지상 15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들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G밸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지로 1960~70년대 섬유·봉제산업을 시작으로 2000년 이후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함께 IT산업 등 지식기반산업 집적지로 변화, 현재 1만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16만여명이 근무하는 서울 산업 중심지이다. 

특히, 지난 6월 ‘메이커 스페이스 –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지원센터 – 지식산업센터 합동 개소식’을 통해 G밸리 내 전 과정을 정부의 연계 지원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혀, 추후 많은 기업들의 입주가 예상된다. 게다가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및 복선전철 신안산선 개발로 투자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에는 실수요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설계를 구성했다. 우선 지하에 입주기업 공용 창고 및 별도의 세미나실을 마련해 입주기업의 물품관리과 종사자들의 다양한 사내 활동이 가능하게 조성했다. 또한, 지상 1층은 지원시설(상업시설), 접견실 등이 배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북카페 형식의 로비공간, 공용회의실, 24시간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 휴게공간도 마련해 쾌적한 업무 환경도 제공한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와 함께 지상 공원화 계획으로 안양천 수변공원까지 형성돼,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서울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1호선 독산역이 인접해 인천 및 경기 남부 및 북부지역의 접근이 쉽다. 또한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을 통해 영등포와 여의도, 강남 등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한 G밸리는 서울의 창업, 제조 혁심의 중심지로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곳이다” 며 “거기에 정부의 공식적인 지원 약속과 다양한 주변 개발 호재 예정으로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돼 많은 실입주 기업들과 투자자들의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6일 첫 선을 보인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71-106 가산W센터 201~203호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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