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윤성영 기자] 수익형부동산의 수익률이 타 부동산상품 대비 높은 수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피스의 투자수익율이 높게 나타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오피스 연간 투자 수익률은 연 7.61%로 2017년(6.44%) 대비 1.17% 상승했다. 부동산 가격 상승분을 제외한 단순 임대료 수익률을 나타내는 연간 소득 수익률도 4.3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KB주택가격동향 보고서를 보면 2018년 12월 기준으로 1년 동안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3.02% 상승에 그쳤다. 즉, 아파트를 1년 보유하는 것 보다 오피스를 1년 보유하는 것이 더 수익률인 좋았던 셈이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8번지(국제업무지구 C6-1BL)일대에 대지면적 9,032㎡, 연면적 93,383㎡에 지하4층~지상25층 규모로 총 1,242실의 대규모 오피스 및 판매시설인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가 들어선다.
국제업무지구역 도보 3분 (직선 100M) 거리에 위치한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는 21㎡~42㎡의 소형 오피스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인근의 오피스에 비해 전용율 44% (AT센터 39%)로 높으며, 소형오피스(전용 6.5평)임에도 불구하고 발코니(서비스 1.36평)공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체감면적이 기존의 같은 평형대 오피스보다 넓다.
또 수전설치(싱크대 등 설치 가능), 공유업무시설 지원센터 운영(업무네트워크 확대 및 편의성 증대)하고 있으며 송도달빛축제공원이 영구조망(일부호수)이 가능하다.
1~4층에는 대규모 판매시설이 입점하며, 1~4인 소규모 사업체 증가로 수요가 풍부(송도 71.8%)하며 인근 분양형 업무단지 중에서 가장 풍부한 주차시설 (전용11.89평당 1대)을 갖췄다.
지식산업센터와는 달리 매매, 임대의 자격제한과 업종제한 없으며 분양가는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초특가 9000만원대부터이며 실투자금이 2천만원대에 불과해 1억원 정도의 소액투자로 4개의 오피스에 투자할 수 있다.
호재도 풍부하다. 신 국제여객터미널 개항 (12월 예정), GTX-B 노선 예타확정 (2027년 완공예정)돼 서울역 27분에 도착 가능해 광역적 수요를 품고 있으며, 트램역 예정 (2026년 개통 예정)이 있어 향후 프리미엄 상승이 예상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송도 씨워크 인 테라스 한라’는 토지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향후 후발 오피스 분양시 시세차익이 가능하며 이와 별도로 분양가 대비 약6%의 임대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다”며 “현재처럼 저금리가 지속되고, 대출을 활용하면 최대 연15%의 임대수익률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근 중개업소에서는 “주변에 소호사무실 및 소형공방 등을 필요로 하는 수요층이 매우 풍부하여, 이번 소형오피스 위주인 ‘송도 씨워크 인테라스 한라’의 공급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한라에서 책임준공하며 완공은 2022년 5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 인근에 위치하며 현재 사전 구매 의향서를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