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정덕교)와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19.7.10(수)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서 보안․재난․안전 관리업무의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다양한 형태의 사고에 대응하기 위하여 양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안․재난․안전에 대한 정보교류, 대 테러․재난 훈련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양 공사는 각각 하늘길과 바닷길로 다른 분야에서 국가의 기간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동안 국가중요시설을 운영하며 축적된 각 분야별 비상대응 관리 노하우를 교류하고, 새롭게 발생하는 테러유형의 대처에도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정덕교)은 “평소 '최고의 서비스는 안전의 기본 하에서 가능하다'라는 마음으로 공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최신 정보교류 등 양 기관의 업무가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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