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측이 공식입장을 통해 시즌2 격인 ‘미스터 트롯’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4일 TV조선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새 시즌 격인 '미스터 트롯'을 제작한다는 공식입장을 내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큰 인기 속에 5월 초 종영한 '미스트롯'은 초대 우승자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등의 트로트 스타들을 배출했다.

‘미스트롯’ 제작진은 새로 시작할 ‘미스터 트롯’에서는 해외 참가자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더 강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으며, ‘미스트롯’을 웃도는 상금과 인기 작곡가의 데뷔곡 제공 등 우승자에 대한 특전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미스터 트롯’ 모집 대상은 10~45세 남성으로 오디션 지원은 '미스트롯' 공식 인스타그램과 TV조선 홈페이지, 전자우편(mrtrot@chosun.com)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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