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윤성영 기자] 화성 송산그린시티 대방노블랜드 5,6차는 기존 송산신도시에서 공급한 1차 731세대, 2·3차 1,298세대를 분양, 이번까지 총 3,027세대를 공급하여 송산신도시 내 최대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송산신도시 내의 앞선 분양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대방노블랜드는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중에 있으며, 송산 국제테마파크 개발호재로 다시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필드, 일렉트로마트 등의 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건설이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모한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신세계그룹은 국제테마파크 사업 예산만 4조 5,000억 원을 책정했고, 이 부지에 18홀 골프장을 비롯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셉트를 적용해 국내외 고객들이 꼭 방문하고 싶어하는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테마파크 개발을 통한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약 7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1만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 직접고용만 1만5000명 수준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신세계그룹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정부가 침체되는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복합 테마파크 조기 착공 등을 통한 10조원 규모 투자 육성에 나서며 화성의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송산 대방노블랜드 5,6차는 지상 18∼20층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별 5차 △74m²-148채 △84m²-400채 △115m²-60채 등 608채, 6차 △84m²-390채 등 총 998채의 다양한 평형대로 수요자들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 내에 휘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키즈룸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입주자들의 편의를 더했다. 송산신도시는 시화호 습지공원을 배경으로 개발되어 녹지율 49%의 친환경적인 생태도시이다.

대방노블랜드의 시공사인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의 중견건설사로, 2018년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및 양주옥정지구의 분양을 성황리에 완료하였으며,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는 2021년 8월에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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