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플레이어 병력 조합 전략 대결…최후 승자 가리는 방식

사진=라이엇 게임즈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11일 글로벌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새로운 게임 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전략적 팀 전투는 8명의 플레이어가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1:1로 대전하는 게임 모드다.

게임은 일부 LoL 챔피언 중 무작위로 뽑힌 챔피언을 활용해 최선의 조합을 구성한 후 아이템으로 병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유리한 전투 대형을 구축해 대결을 펼치는 방식이다.

라이엇 게임즈은 경쟁심이 넘치는 하드코어 플레이어부터 캐주얼, 소셜 플레이어에게까지 재미와 깊이를 갖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자동 전투 장르인 전략적 팀 전투 모드를 출시했다.

전략적 팀 전투 모드는 오는 25일(태평양표준시 기준)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 게임 모드는 LoL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에 대해 리처드 헨켈 라이엇 게임즈 프로덕트 매니저는 “그동안 자동 전투 장르에 대한 플레이어 관심이 대단했다”며 “LoL 특유의 게임플레이가 새로운 게임 모드에서 살아 숨쉬는 모습을 팬 여러분의 기대 속에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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