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주류도매업협회 회원사 임직원 자녀84명 장학금 지급

  지난 8일 열린 ‘제66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재)선우교육장학회)

[민주신문=양희정 기자] (재)선우교육장학회(이사장 김인길)가 지난 8일 오전 10시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부산주류도매업협회 회원사 임직원 자녀 84명에게 장학금 4,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선우교육장학회는 지난 1985년 설립되어 ‘제66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포함해 지금까지 66회에 걸쳐 3,510명의 학생들에게 총 15억 3,0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선우교육장학회 김인길 이사장(부산 주류도매업협회장)은 이날 장학생들에게 “장래의 목표를 정하여 도전하는 열정과 자신감이 꿈을 이루는 에너지가 될 것이며, 이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 이사장은 “본 장학회를 발전시키신 역대 이사장님들과 회원사 대표자님, 제조사 책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장학회가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 이사장을 비롯해 대선주조㈜ 최홍성 총괄본부장 등 주류 제조‧유통업체 임직원들도 대거 참석해 선우교육장학회 34주년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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