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집 프랜차이즈 ‘보승회관’이 보여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의 품격

[민주신문=윤성영 기자] 흔히 ‘맛집’이라고 표현할 때, 오랜 기간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는 매장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외식 창업 시장 역시 아이템을 선택할 때 노하우가 바탕이 된 전통을 따지는 이유가 된다.

대대손손 뿌리 깊은 국밥집 프랜차이즈 ‘보승회관’ 역시 여기에 부합하는 가장 대표적인 외식 창업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이 추구해온 정직을 바탕으로 한 33년의 역사는 곧 그 자체가 경쟁력이자 품격으로 자리 잡은 이유다.

‘보승회관’은 지난 1987년 작은 매장으로 시작해 현재 부지 일만 평 규모 제조공장 운영과 연간 500억의 유통 매출, 직영점 운영을 통한 꾸준한 성장을 기반으로 확고한 국밥집 창업 브랜드 위치를 다져나가고 있는 브랜드다.

이런 오랜 역사와 전통의 품격을 바탕으로 요즘 같은 불경기 외식 창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인데, 실제로 늘 먹는 한 끼에 가치를 더한 ‘가치 있는 한 끼’를 고객에게 대접하기 위한 맛의 강점이 돋보인다.

여기에 수육국밥을 비롯해 순대국밥, 정식메뉴, 술상차림 등 짜임새 있는 메뉴 구성으로 다양한 이들의 기호를 충족시키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개인화 성향이 짙어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런 트렌드에 부합하는 1인 스페셜 정식 메뉴 등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보승회관’ 만의 강점이 되는 중이다.

또 점심은 물론 저녁 식사를 통한 주류 매출 창출이 가능한 점과 24시간 운영에 최적화된 부분 역시 가맹점주 입장에서 소규모 매장 창업 시에도 매출 및 순수익 상승을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

장기 불황 속에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약속하는 포인트라 할 수 있는데, 간편한 조리 시스템은 전문 인력의 최소화를 통한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더해준다. 실제로 ‘보승회관’ 정찬희 대표가 직접 출연한 ‘성공의 정석 꾼’ 방송 편에서는 직접 해당 간편 조리시스템으로 직영 공장에서 가져오는 재료를 통해 쉬운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기도 했다.

‘보승회관’의 관계자는 “반짝하고 빛나다 사라지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많은 현실 속에서 ‘정통성’을 유지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그런 면에서 ‘보승회관’은 33년 대대손손 뿌리 깊은 국밥집 창업 아이템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로서 다양한 강점을 통해 앞으로도 업계를 주도해 나갈 것을 자신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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