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시즌17, 17일부터 시작...새로운 종류의 물약에 악몽세트 적용도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디아블로3'가 17일 오후 5시부터 시즌 17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디아블로3 홈페이지

[민주신문=서종열기자]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중 하나인 '디아블로3'가 17일 시즌 17을 시작한다. 

블리자드는 10일 디아블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려졌다. 17일부터 시작되는 17시즌에서는 새로운 시스템들과 다양한 종류의 보상, 그리고 새로운 버프 효과가 적용된다. 

공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 13단계였던 고행레벨이 16단계까지 추가된다. 여기에 시즌 효과로 '악몽의유산' 세트의 버프효과(고대 아이템을 착용시 공격력 증가)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또한 제어방해 효과에 면역을 주는 '마르지 않는 무규제의 물약'이란 신규 아이템도 제공된다. 

보상시스템은 기존 5시즌의 보상이 적용된다. 17시즌의 여정을 완료하면 허수아비 애완동물과 회색의섬을 모티브로 한 초상화를 제공한다. 또한 여정의 마지막을 마치면 은하계날계 보상을 추가한다. 

캐릭터별로 지급되는 히드리드의 선물은 세트아이템이 지급되낟. 수도사의 경우 원숭이왕의 의복이, 악마사냥꾼은 어둠의어깨걸이 세트가 제공된다. 성전사는 선동자의가시, 마법사는 불새의장식, 야만용사는 대지의힘, 부두술사는 비취수확자의의복, 강령술사는 이나리우스의은총 세트등을 받을 수 있다. 

디아블로3의 시즌17은 17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종료일자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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