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특별교부금, 행안부 특별교부세 등 안전생활 예산 만들어

성남중원 출신 자유한국당 신상진 국회의원

[민주신문=오준영 기자] 성남중원출신 신상진 국희의원이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성남시 중원구 소재 검단초등학교 체육관과 중원구 관내 CCTV설치사업비, 상대원2동 제2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비 등 총 23억6천여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유한국당 신상진 국회의원에 따르면 "검단초등학교는 1971년 개교 이래 최근 우천과 미세먼지 발생으로 학생들의 실외 활동이 제약받으면서 운동장 사용이 어려워지고 인접도로로 인해 미세먼지 정도가 심해 체육관 증축의 필요성을 느껴 15억6100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원구는 "노후된 건물과 골목길이 많을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고령자와 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주택가와 우범지대에 방범용 CCTV의 추가 설치가 꼭 필요해 행안부를 통해 3억원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고 신 의원은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신 의원은 "2002년 건립된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동 제2복지회관은 지역주민들의 대표적인 복지시설로서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할 뿐만 아니라, 안전상 위험하여 시설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요구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강조하고 "어린이, 노인, 여성들이 안전한 중원구를 만들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관련 신상진 의원은 "중원구 출신 4선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중원구 관내의 예산 수요가 있는 현안에 대해서는 분야에 상관없이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특별교부금 등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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