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서울 종묘 앞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세운4구역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세운 4구역은 지난 2004년, 청계천 개발과 함께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추진 방식이 수차례 변경되며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던 상태다. 하지만 최근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이 종로구청의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세운 4구역 재개발 구역은 세운상가, 종로4가 네거리, 청계 4가 네거리 4개 축으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대문 내 마지막 대규모 개발구역이다. 이는 ‘다시세운 프로젝트’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영등포 타임스퀘어급 규모를 자랑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 가장 먼저 고려할 점은 인근지역 개발계획과 지속적인 배후수요의 확보다. 탄탄한 교통망과 더불어 개발 호재를 갖춘 유망 투자지역의 경우 시세 유지는 물론 높은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임차인 유치에도 유리하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다시 세운 프로젝트’로 인해 세운상가 인근 경제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역대급 수요를 품고 있는 생활형숙박시설 ‘남산 센트럴뷰 스위트‘가 분양을 예고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남산 센트럴뷰 스위트’는 70만 수요가 있는 종로&을지로 중심업무지구와 3만 5천여명의 상가 종사자들이 있는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경계에 자리하고 있으며, 을지로 4가에 대우건설 본사(입주 예정)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교통입지도 우수하다. 쿼드러플 역세권에 해당하는 ‘남산 센트럴뷰 스위트’는 도보 거리에 을지로3가역(2·3호선), 충무로역(3·4호선), 을지로4가역(2·5호선)이 있어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자랑하고 환금성도 뛰어난 상품으로 꼽힌다.

서울의 중심인 중구에 위치하여 각종 교통 시설을 갖추고 있고, 인근의 청계천 공원과 백화점 및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었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그뿐만 아니라 종로구 ‘다시 세운 프로젝트’로 인하여, 세운상가 인근의 경제가 더 활발해질 것이라는 점에서 ‘남산 센트럴 뷰’의 상품성은 더 높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남산 센트럴뷰 스위트“ 홍보관은 2·3호선 을지로3가역, 3·4호선 충무로역 명보아트홀 4층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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