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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나랏돈으로 해외 외유 엄격 제한한다의회외교정보시스템 외부 공개 검토 중...개혁 자문단 구성 완료
  • 김병건 기자
  • 승인 2019.01.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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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출국장. 사진=민주신문 DB

[민주신문=김병건 기자] 지난해 말 김성태 의원 등 일부 현역의원이 본회의가 끝나기도 전에 베트남으로 외유를 떠났다. 물론 여행비용도 국회 예산으로 갔다. 여론은 악화됐고 해당의원들은 허둥지둥 귀국했다. 

국회는 앞으로 회기 중 해외 출장을 엄격하게 제한하기로 했다. 이번에 발표된 ‘국회의원의 외교활동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앞으로는 년초에 심의 확정되지 않는 출장은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과도한 특정 교섭단체 또는 방문지가 특정 국가에 집중하는 것도 여비를 지원하지 않을 방법으로 외유성 해외 출장을 막기로 했다. 

국회에서 여비를 지원한 경우에는 귀국 후 30일 이내에 해외출장 내역을 국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내용은 보면 30일 이내에 국회의장에게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했고 그 보고서를 일반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국회는 더 나아가 의회외교정보시스템 조차 외부에 공개하는 것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러한 개혁을 위해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오는 10일 첫 회의를 할 것이라고 알려 왔다.

김병건 기자  bestpau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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