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승규 기자] 서울 강남 3구에 교통·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학재 바른미래당 의원이 수도권 전철노선도를 바탕으로 서울 자치구별 전철역 및 전철노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서울 자치구 중 강남구에 전철역 28개와 전철노선 6개이 몰려있었다.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전철역과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송파구는 20개의 역을 갖추고 있어 강남구 다음으로 많았다. 황금라인으로 불리는 지하철 9호선 연장선이 올해 12월 1일 개통을 확정하면서, 역은 더 늘어나게 된다. 9호선은 기존 종합운동장역에서 연장되어 삼전역을 시작으로 중앙보훈병원까지 총 8개역, 9.2km 구간이다. 기존에도 2·8호선과 잠실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을 갖추고 있던 송파구 롯데타운 일대는 9호선 한성백제역의 개통으로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게 되었다. 이에 교통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지는 것은 물론 주변 부동산 시장에 상승세를 불러오게 될 예정이다.

송파구는 강남구와 대등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교·학원 등 교육 관련 업체 2287개, 병원·사회복지시설 등 보건업 및 사회복지 업체 1639개,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업체 1546개 등이다. 반면 개발호재 부분에서는 강남구를 넘어서는 기염을 보여주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을 시작으로 삼성동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을 이어 대규모 마이스(MICE)단지를 조성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사업,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성, KT 송파지사 부지에 들어서는 글로벌 호텔 소피텔, 롯데그룹 본사의 롯데월드타워 이전 등 엄청난 수요와 인근 부동산 시장을 들썩이게 하는 호재가 풍부해 강남을 넘어서는 송파가 기대되고 있다.

이렇게 프리미엄 높은 호재 덕분에 송파구 내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패밀리형 오피스텔을 표방하는 ‘잠실 제니알’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잠실 제니알은 1.5룸의 혁신적인 평면설계로 2-3인이 거주하기에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잠실 제니알은 지하2층, 지상 16층 규모에 총 182실(예정)로 구성된다. A, B, C 세 타입에 2bay 전창구조로 타 오피스텔 대비 월등한 개방성이 인상적이며, 침실과 거실을 중문을 통해 효율적으로 분리해 개별 공간의 독립성을 높였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3면 코너로 더욱 넓어진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강남권 최초로 LG스타일러, 광파오븐렌지를 기본제공하고 드레스룸과 시스템가구 등 실수요자가 바로 입주해 살아도 만족할 수 있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잠실 제니알은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한 백화점과 홈플러스, 먹자골목, 송파구청, 아산병원 등 완벽한 생활인프라를 누려 편의성만 따지면 단연 서울 최고라 할 만하다. 또한 142만㎡에 달하는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 한강시민공원도 가까워 도심 속 자연의 힐링이 함께하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렇게 완벽한 투자가치와 탁월한 주거가치를 갖춘 잠실 제니알의 홍보관은 송파구 방이동 51 올림픽파크리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마감이 임박한 상황에 선착순 분양 진행 중이라 방문객과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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