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배드민턴의 ‘슈퍼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용대(요넥스)와 린단(중국), 리총웨이(말레이시아) 등 세계적인 배드민턴 스타들이 한국에서 집결할 예정이다.

요넥스는 12월 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레전드비전 월드투어 코리아’(The Legends’ Vision World Tour Korea)에 이용대와 린단, 리총웨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레전드비전 월드투어 코리아’는 배드민턴의 재미를 알리고 유소년들에게 배드민턴을 통해 꿈을 키워주기 위한 이벤트로 레전드 매치와 스매시 콘테스트 등의 부대 행사로 꾸며진다.

이용대는 물론 특히 린단과 리총웨이는 국내의 배드민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슈퍼스타이자 라이벌로 두 사람이 한 자리에 서는 모습만으로도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외 유연성, 김기정, 페데르 게이드, 타우픽 히다야트 선수도 참여하며 이벤트 경기 후 팬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다.

12월 1일(토) 오후 5시에 열리는 ‘레전드비전 월드투어 코리아’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와 행사 당일 현장 판매로 살 수 있다. 티켓 가격은 5천 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배드민턴 유소년 발전을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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