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홍의석 기자] 최근 판교 일대에 다양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제3판교테크노밸리 사업 진행이 확정되면서 판교 지역 부동산의 상당한 미래가치 상승이 전망된다.

판교는 SK케미칼, 포스코ICT, 한화 테크윈, LIG e 넥스원, 안랩, NHN 등과 같은 국내 유수 기업들이 대거 입지해 매우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자랑한다. 제3판교테크노밸리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 도시로서의 판교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진 상황이다.

국토부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일원에 58만3581㎡를 제3판교테크노밸리 용지로 승인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내년 지구계획 승인과 토지 보상을 거쳐 2020년 착공에 돌입,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제3판교테크노밸리 건립이 예정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판교 지역에 집중되고 있다. 상당한 경제유발 효과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주거와 일자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단지는 핀테크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금융산업클러스터, 정보통신기술(ICT) 첨단산업이 입주할 융복합클러스터, 문화 근린생활이 가능한 근린 클러스터로 구성돼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이 펼쳐진다. 500여개 기업, 2만여명의 근로자가 유입되며, 일부 용지에는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 3,400가구가 들어서 많은 직장인 수요를 품게 된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제1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내년 완공을 앞둔 제2판교테크노밸리와의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총 167만여㎡ 규모에 2,500여 개 기업이 판교에 입주할 것으로 예측되며 근로자 수는 약 13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를 통해 판교 일대에 상당한 경제적 수혜효과가 선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1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 1,306개 기업, 7만 5천여명이 근무 중으로 연간 77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제2판교테크노밸리,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완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이유다. 아니라 세계적인 첨단산업클러스터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비즈니스 단지로의 성장이 예고돼 국내 기업들과 관계 기관, 부동산 관계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

뿐만 아니라 엔씨소프트가 성남시와 글로벌 R&D 센터 건립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호재도 판교 지역의 매력을 높인다. 판교 일대에 약 2만명의 고용 창출을 비롯해 약 1조 5천억원 규모의 경제유발 효과가 예측된다.

초대형 4차 플랫폼 기반 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약 1조 8천억원의 부동산 펀드를 조성 계획을 밝힌 것도 눈길을 끄는 호재다.

이런 분위기 속에 분양에 나선 판교 ‘라스트리트 윙’ 상가가 순항 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판교 지역에 예정된 개발 호재의 수혜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호평 된다. 집객력이 우수한 설계와 판교 역세권 상가로 풍부한 수요를 확보한 것도 돋보인다. 알파돔시티에서 이미 준공이 완료돼 즉시 입점이 가능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3,5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 분양가를 책정한 것도 좋은 평을 받는다.

분양관계자는 “판교 지역에 입지한 장점과 역세권 상가의 장점, 합리적인 분양가의 장점이 더해진 판교 지역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향후 가치상승이 기대된다”며 “프리미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권으로 즉시 입점과 임대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37만평 판교 최대 알파돔시티의 중심상가를 합리적 가격에 소유 및 임대할 수 있고, 권리금이 없어 초기 부담이 최소화되는 좋은 투자 기회다”라고 덧붙였다.

판교 라스트리트 윙은 판교 역세권에 자리한 스트리트 형 상가로 일반 건물 내 상가와 달리 나열식 배열로 상가들이 조성된다. 저층을 중심으로 상가들이 나열돼 고객의 유입이 자연스럽고 집객력이 뛰어나다. 개방감과 가시성도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상가 간 시너지 효과로 고객들이 상가에 머무는 시간도 길다.

길이 300m, 폭 17m 규모의 상업시설로 유럽풍의 인테리어를 도입해 마치 유럽의 골목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1층과 2층에 총 69개의 점포가 들어선다. 산책과 쇼핑,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상가로 생활 편의를 고려한 전략적인 MD 구성이 장점이다. 엘리베이터 및 브릿지를 연결해 2층으로의 접근성을 강화했고 판교역과 연계한 첨단 도심복합센터로 역과 철도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의 방문이 기대된다.

교통망이 우수한 것도 이 상업시설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준다. 신분당선이 인접한 역세권 상업시설로, 이 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역까지 14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경강선 판교역(여주-성남) 복선전철도 개통돼 인근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 삼성 지역과 동탄을 잇는 GTX 성남역이 2021년에 개통을 확정한 호재도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이 1시간 내에 연결된다. 도로망도 훌륭하다. 판교IC, 판교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이용에 좋고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가 상업시설 인근을 지나 서울 및 경기 남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풍부한 수요를 품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알파리움 고정수요 931세대를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실현의 기대를 높인다. 제1~3판교테크노밸리 근무자 등 알파돔시티 입주 및 인근 기업을 통해 약 20만명의 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예측된다. 카카오 계열사들의 대거 입주, 현대백화점 입주, 엔씨소프트가 공공청사 부지에 글로벌 R&D센터을 건립하는 호재 등이 더해져 12만명 이상의 근로자 고정수요와 주거 인구를 추가적으로 확보 가능하다. 수요가 탄탄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상업시설로 투자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한편, 판교 라스트리트 윙 상가 계약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 후 진행할 수 있다. 현장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31 알파리움제타워1동 118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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