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방문객 증가
3.3㎡당 700만원대, 저렴한 가격대 눈길

[민주신문=홍의석 기자] 9·13 부동산대책 발표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용인 행정타운 센텀스카이가 실수요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용인시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역삼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3.3㎡당 700만원대로 가격이 저렴한데다 단지 주변 인프라도 탄탄하다.

특히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현재 착공 및 일반분양 직전의 단계인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 최근 창립총회 요건이 모두 충족됨에 따라 이번 달 17일 오후 6시 30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용인센텀스카이는 총 2981가구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258실을 공급하며, 지하 4층, 지상 46층, 11개동으로 구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48㎡ 497세대, 59㎡ 1,035세대, 71㎡ 725세대, 84㎡ 724세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테라스 세대도 일부 공급된다.

특히 용인은 올해 착공 예정인 GTX-A 노선. 강남권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며 서울 강북의 중심인 서울역까지 연결돼 파급효과가 상당 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으로 역북지구와 연접한 역삼지구 역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역삼지구의 경우 시청, 용인대역 역세권이면서 택지개발의 초기단계로 추가 상승폭이 기대된다.

단지주변 생활편의 시설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예정) 등 대형마트가 있으며 각종 공공기관과 의료시설도 가까이 있다. 서룡초, 역북초, 삼가초, 용신중, 용인고, 시립도서관, 용인대, 명지대, 송담대, 강남대, 경희대도 주변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 중, 고교가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내 역삼 지구 내 유일한 4개 레인 풀장 및 유아용 풀장을 갖춘 실내 수영장, 사우나, 영어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영어 어린이집과 영어도서관은 특화된 유아영어교육을 위해 YBM NET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진행관계자에 따르면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9월 13일 이후 실수요자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며 “용인센텀스카이 아파트의 조합원 모집도 순조롭게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서희스타힐스가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사업계획 승인 후 1회에 한해 승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일반아파트 대비 가격이 낮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전화문의 후 방문하면 대기없이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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