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부터 10월13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한성백제홀) 공연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민주신문=양희중 기자]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을 통해 초기 백제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무료 음악행사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9월15일부터 10월13일까지 열리는 사계콘서트 ‘가을’은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과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등 2개 단체가 공연한다.

9월15일 ‘국인철과 함께하는 가을음악 산책’과 10월6일 ‘시월愛’ 등 2회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날 계획인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은 클래식을 전공하는 전문 연주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보인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세계 각지 음악가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재능기부 음악회를 통해 난민 구호, 기아 퇴치 등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으며 9월22일 ‘평화음악회-영웅교향곡’과 10월13일 ‘첼로로 그리는 Memoryscape-미술과 춤 소리로 기억하는 기록되지 않은 것들에 대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로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http://baekjemuseum.seoul.go.kr)을 참조하면 된다.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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