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승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타선에 힘입어 6연패를 탈출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집중 타선에 힘입어 승리했다.
선발 투수 박세웅은 이날 경기에서 호투했고 타선은 16안타를 때리는 등 화력을 내뿜었다.
롯데는 이에 힘입어 kt를 10-2로 이겼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6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시즌 30승37패로 7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kt는 5연패 부진의 늪에 빠졌고 시즌 성적은 25승42패로 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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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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