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태풍 ‘차바’ 피해 지원 성금 5억 기탁

[민주신문=허홍국 기자] KCC(대표 정몽익)가 2일 울산광역시청에서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신동헌 KCC 생산관리본부장(부사장), 이한태 울산공장장(전무), 유종균 상무,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 지역에서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지역 복구 사업 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신동헌 KCC 생산관리본부장은 “울산이 이번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울산 지역 및 이재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정상화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