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8개 동 2400가구 규모다. 전체 분양 물량 중 90% 이상이 전용 85㎡이하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보면 61㎡A 501가구, 61㎡B 303가구, 74㎡ 752가구, 84㎡A 505가구, 84㎡B 113가구, 101㎡ 226가구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CGV, 센터포인트몰 등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최근 메타폴리스 2단계 개발 사업 재개로 현대백화점이 입점하면 생활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편의시설로는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과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IC가 인접해 있고,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시설을 이용하면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화성 일반산업단지의 직주근접단지이기도 하다.

특히 이 단지는 동탄 생활권 내 희소가치 높은 61㎡, 74㎡로 1556가구를 구성했다.

전 가구는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개방감도 동간거리를 최대 96m로 확보해 우수하다.

또 전 가구를 4Bay 판상형 구조로 적용했고, 일부 최상층은 다락방과 테라스로 설계했다.

쾌적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건폐율도 12.5%로 적용했다.

포스코건설은 실개울 정원과 대형 잔디마당, 테마정원, 커뮤니티테마가로, 텃밭 등 더샵만의 특화 조경을 적용해 공원 같은 느낌을 더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탄 내 선호도 및 시세를 주도하고 있는 더샵 브랜드에 희소 가치가 높은 중소형 구성,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벌써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9년 6월께이다.

문의: 185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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