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복현명 기자] 코스피가 재닛 옐런 美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3%(8.26포인트) 내린 2028.64에 장을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억원과 39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고 개인은 99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 의료정밀, 금융업, 보험업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 출발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네이버(0.50%) ▲현대모비스(0.58%) ▲아모레퍼시픽(1.84%) ▲삼성생명(1.93%) ▲포스코(0.67%) 등은 상승 ▲삼성전자(-0.25%) ▲한국전력(-1.69%) ▲현대자동차(-1.11%) ▲삼성물산(-0.33%)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1.27포인트) 하락한 679.16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은 140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억원과 1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1.78%) ▲통신방송서비스(1.26%) ▲소프트웨어(0.43%) 등의 업종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 우위다.

▲CJ E&M(3.67%) ▲SK머티리얼즈(0.94%) ▲파라다이스(0.30%) ▲컴투스(0.28%) ▲CJ오쇼핑(0.19%)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셀트리온(-1.74%) ▲카카오(-1.48%) ▲메디톡스(-1.98%) ▲로엔(-1.64%) ▲코미팜(-0.76%)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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