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
벚꽃이 흐트러져 우리의마음을
설레이게하는 봄이 왔습니다.
거리마다 형형색색의 꽃이 만발해
가는이의 발걸음을 잡습니다.
그저 꽃이 이끄는데로
우리는 따라갈 뿐입니다.
아직 우리는 봄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봄같지 않은 봄"을
즐기고 있을 뿐 입니다.

사진/김현수기자 dada24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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