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왼쪽 세번쨰)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제니퍼 존슨(Jannifer M. Johnson) 프랭클린템플턴 사장 등 임직원이 업무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민주신문=복현명 기자] 하나금융그룹(김정태 회장)은 2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테오 소재 프랭클린 템플턴 본사에서 중남미 지역 중심의 자산운용 관련,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중남미 지역 대출 등 은행사업 확대 ▲중남미 지역 은행과 금융회사 대상 투자기회 발굴 ▲유럽 및 미국 부동산 투자 관련 협력 ▲중남미 지역 대상 펀드 투자 참여 등을 추진키로 했다.

김병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프랭클린 템플턴 그룹과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중남미 지역의 선별적인 투자기회와 폭넓은 사업기회 발굴 및 수익기반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