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고객이 암ㆍ뇌질환ㆍ심장질환 등 3대 질병 발생시 진단부터 수술, 입원, 중증진단 등 치료 단계별 보장을 강화하는 한편, 손보업계 최초로 3대 질병 관련 수술비를 수술 종류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무배당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보장보험Ⅱ’를 시판하고 있다.

이 상품은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 담보 외에도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외에 중증뇌출혈 및 중증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 담보를 신설하여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또한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수술비, 입원비 담보도 추가하여 고객이 3대 질병이란 위험에 노출되었을 경우 치료를 위한 전 과정(진단→중증진단→수술→입원)을 다양하게 담보할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

손보업계 최초로 수술 종류에 따라 상해와 질병수술비를 1종에서 5종으로 나누어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점도 눈여겨볼만 한다. 3대 질병 발병시 진단비를 선지급하는 질병사망 복합 담보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가입고객이 기존 계약을 해지하거나 만기가 되었을 때에만 가능했던 계약 전환제도를 중도환급시에도 확대 적용한다. 가장의 은퇴시점에 맞춰 기가입한 보장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적립부분 환급금을 은퇴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담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치료비 부담이 높은 3대 질환의 중증진단과 수술비 등을 체계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의 보험기간은 일반상해사망, 3대진단비, 주요 특약은 110세, 질병사망은 80세까지이며, 기본계약 기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주기는 월납이며 10, 15, 20, 25, 30년 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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