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종민 기자]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대표 SUV '푸조 2008'의 유로6 모델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모델은 유로6를 충족시키는 PSA그룹의 BlueHDi 엔진을 탑재했다. 연비와 파워는 이전 모델에 비해 업그레이드 됐으며 유로6를 만족시키는 BlueHDi 엔진과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의 조화로 18.0km/ℓ(도심 16.9km/ℓ, 고속19.5km/ℓ)의 한층 높아진 연비를 보이며, 경쟁모델에 비해 탁월한 효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최대 출력 99마력, 최대 토크 25.9kg·m의 향상된 힘을 발휘하는데,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구간(1,750rpm)에서 최대 토크가 형성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호쾌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푸조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 및 끈끈한 로드홀딩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민첩한 드라이빙을 느낄 수 있다. 

푸조 2008의 인테리어는 미니멀하면서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 헤드업 클러스터로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또한 버튼을 최소화한 심플한 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멀티미디어, 내비게이션, 전화, 기타 차량 설정 등 조작이 쉽게 가능하며, 정전식으로 설계되어 반응속도 또한 빠르다. 여기에 터치스크린을 고품질의 새틴 크롬 보호막으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국내시장에선 1.6블루HDi 액세스, 악티브, 펠린 3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690만원, 2,880만원, 3,120만원이다.(모두 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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