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보건복지부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메르스 현황,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추가 확진 '총 184명'

메르스 확진 환자가 한 명 더 늘어 확진자 수가 총 184명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확진 인원은 한 명 늘어난 184명, 사망자는 변동 없는 3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 환자인 184번째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로 전날에 이어 삼성서울병원에서 두 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6명 줄어든 42명, 퇴원자는 7명 늘어난 109명이며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30명이 안정적이며 12명이 불안정하다.

한편 3일 오전 9시 기준 메르스로 격리 중인 사람은 전날보다 171명 줄어든 2,067명,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241명 늘어난 14,062명이며 자가 격리자는 1,610명, 병원 격리자는 4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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