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부3.0 체험마당' 공식 홈페이지
[민주신문=이희수 기자] '정부3.0 체험마당' 30일부터, 행정서비스 한 자리에

대한민국의 모든 행정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자치부를 포함한 44개 중앙부처(산하·소속기관 포함)와 17개 시도는 정부3.0 추진 3년 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와 미래 모습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정부3.0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정부3.0 체험마당'은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전시장(C3, 4 Hall)에서 열리며 모든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국민이 직접 체험하는 테마파크형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 명칭은 국민 공모를 통해 모집, 국민 체감을 강조한 '정부3.0 체험마당'이라는 명칭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생활 밀착도가 높고 국민 고충 해결에 파급효과가 큰, 총 156개 사례가 전시된다.

또한 마약탐지견 체험, 기상캐스터 직업체험, 나라사랑 이벤트 등 체험형 이벤트가 행사 기간 내내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광복 70주년 기념 교육프로그램, 정부3.0 학술대회 등이 마련된다.

특히 정부3.0 홍보대사 김지민이 참여하는 이벤트와 과학수사 체험교실, 프로파일러 초청 강연, 정부3.0 공공데이터 창업토크, 등 유용한 정보를 알기 쉽고 유쾌하게 제공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정부3.0 체험마당'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gov30fai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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