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넷마블은 출시 예정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 韓·美·日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하는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시간의 전장’으로 진행된다. 시간의 전장은 극한의 컨트롤이 요구되는 콘텐츠로, 최적의 공략으로 가장 빠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국내에서는 각 4명으로 구성된 6개의 길드가 참여해 총 24인의 인플루언서들이 경쟁을 펼치게 된다. 6개 길드는 인플루언서 ‘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코웨이는 G마켓이 주최하는 ‘메가브랜드위크’에 참여해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메가브랜드위크는 G마켓이 매월 특정 기업과 협업해 제품을 판매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정례 프로모션이다.코웨이는 오는 14일까지 이번 프로모션에서 모노 정수기 등 온라인 전용 상품과 아이콘 얼음정수기, 비렉스 페블체어 등을 판매한다.또 최근 진행 중인 ‘코웨이페스타’ 행사와 연계를 통해 고객들에게 6개월 렌탈료 반값 할인, 패키지 결합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아울러 행사 제품 렌탈 시 G마켓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
민주신문=승동엽 기자|한국조폐공사가 신분증 위‧변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9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2021년 12월부터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하고 있다. 또 외국인을 위한 신분증도 제조한다.특히 조폐공사는 여권과 외국인등록증의 위‧변조를 막고자 신분증에 적용할 보안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일례로 지난 3월에는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감식과 관계자를 초청해 최근 국내외 전자여권, 외국인등록증의 위‧변조 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아울러 국내에서 불법체류 및 취업활동
민주신문=박현우 기자|바디프랜드가 지난 5일 롯데몰 수원점 라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로봇 바리스타 ‘닥터프레소’가 설치된 첫 라운지로, 헬스케어로봇과 닥터프레소가 함께 로봇카페 컨셉으로 새단장했다.롯데몰 수원점 지상 1층에 위치한 라운지는 카페 공간과 함께 안마의자 체험 공간도 마련돼 바디프랜드의 최신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체어베드 ‘에덴’·헬스케어로봇 ‘퀀텀’·콤팩트 사이즈 안마의자 ‘팔콘SV’·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등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카페 공간에는 닥터프레소가 설치되어
민주신문=승동엽 기자|현대로템이 신형 고속철도차량의 안전한 영업운행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현대로템은 시속 320km급 신형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인 ‘KTX-청룡’ 납품 전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KTX-청룡은 설계 최고속도 시속 352km, 운행 최고속도는 시속 320km이다. 8량 1편성으로 운영되며 사전점검 대상은 총 16량 2편성이다. 1편성당 좌석수는 515좌석이며 두 개 이상의 차량을 하나로 묶어서 한 개 차량으로 운행하는 복합(중련) 차량이다. 운행하면 좌석수는 최대 1030석이다.기존 KTX-산천과 같은
민주신문=박현우 기자|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2018년 테슬라 자동차의 오토파일럿 자율주행 장치에 의존하다가 교통사고로 운전자가 숨진 사건에 대해 테슬라와 원고가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재판 평결이 내려지기 하루 전이었다.자세한 합의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2018년 3월 사고 당시 월터 황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고속도로에서 테슬라 모델X를 타고 오토파일럿 기능을 켠 채 출근하던 중 차량이 갑자기 도로를 벗어났다. 이후 시속 114㎞가량의 속도로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고 다른 차량 두 대와 연쇄 충돌했다.
민주신문=승동엽 기자|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현대차는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후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기존에는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 원을 할인했지만, 이달부터는 총 9개 차종(현
민주신문=이현민 기자|SRT 운영사 에스알은 부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에스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열차-호텔 연계 상품 공동 개발 ▲양 기관 홍보 플랫폼을 이용한 마케팅 활동 등을 함께하며 열차와 호텔 이용 수요를 증대시키고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봄을 맞아 SRT 이용 고객을 위한 특별패키지 상품 ‘SRT 힐링스테이’를 출시해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부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
민주신문=이한호 기자|삼성전자는 카카오와 협업해 카톡 대화는 물론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새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한번에 손쉽게 옮길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해당 기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기 변경 시 데이터 이전을 지원해 주는 '스마트 스위치' 앱을 통해 구현된다.기존에는 카톡 데이터를 옮기려면 카카오톡의 '대화 백업' 기능을 통해 일반 채팅방의 '텍스트 대화'만 무료로 옮길 수 있었다. 사진과 영상 등은 별도로 백업을 받거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다.하지만 이제 갤럭시 사용자들은 '스마트 스위치'
민주신문=박현우 기자|세라젬이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31일까지 홈 헬스케어 가전 구매 및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9’와 안마의자 파우제 등 다양한 홈 헬스케어 가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타사 무관 안마의자 보상판매, 결합 할인 등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먼저 마스터 V9을 사전계약할 경우에는 일시불 기준으로 5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더불어 마스터 V7를 구매·렌탈하는 고객 대상으로
민주신문=이한호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중국의 온라인쇼핑 플랫폼인 테무가 국내 법규를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8일 공정위는 테무가 전자상거래법과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서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통신판매업자는 상품의 가격, 배송일정, 교환·반품·보증, 환불 및 지연 배상금 지급 조건 등을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다.또한 표시광고법은 사업자가 허위·과장 광고나 소비자를 기만하는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다.공정위는 테무가 이러한 국내 규정들을 지키고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다만 국내 테
민주신문=최경서 기자|LF의 브랜드 헤지스는 리복과 협업해 ‘로잉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로잉 캡슐 컬렉션은 헤지스 브랜드 DNA인 로잉을 테마로 올 봄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트렌디한 스포티 룩을 제안한다.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핵심 상품인 피케 티와 스니커즈를 비롯해 총 13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실제 로잉 경기 전후의 라커룸을 연상케 하는 스포티한 카라티, 메쉬 볼캡, 짐백, 스니커즈 등 봄맞이 블록코어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이뤄졌다.로잉 캡슐 컬렉션 전국 판매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헤지스와 리복
민주신문=최경서 기자|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ixi)’ 기반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고객과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챗 에이전트(Chat Agent)’ 플랫폼 출시를 시작으로 모바일, IPTV 등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이번 선보이는 챗 에이전트는 ▲U+상담 ▲ 장애상담 ▲유독 AI 상품추천 ▲U+비즈마켓 솔루션 안내 등 4종으로 구성된다.하반기에는 너겟 요금제 상담, SOHO(소상공인) 기업 고객 상담을 위한 챗 에이전트도 선보일
민주신문=승동엽 기자|삼성전자 노조의 쟁의 찬반 투표가 97.5%의 비율로 찬성 통과됐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1969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 위기를 맞게 됐다.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8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개표 및 입장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앞서 삼성전자의 2024년 임금·복리후생 교섭에 참여한 5개 노조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찬반투표를 진행했다.전삼노에 따르면 삼성전자 5개 노조가 각각 진행한 찬반투표를 집계한 결과 97.5%(2만330명)의 찬성률로 쟁
민주신문=이현민 기자|한국마사회는 과천 본장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청렴 식목행사(식목 행사)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관리자급 직원 및 MZ세대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국마사회는 나무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 저감 활동에 동참하고자 사업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이번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기관의 청렴 의지를 담아 ‘청렴 식목행사’로 개최됐다. 한국마사회는 청렴을 상징하는 매화나무 29주를 식재로 선택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청렴 의지 확산을 위해
민주신문=이현민 기자|SRT 운영사 에스알은 SRT 열차에 특별기동검표단을 투입해 부정승차를 집중 단속한다고 8일 밝혔다.에스알은 열차 이용객 수요가 집중되어 단거리 구간 무임승차가 빈번한 출근 시간 열차에 특별기동검표단을 집중 투입해 무임승차 적발과 함께 정기·회수승차권 부정사용 등을 단속한다. 특히 매진된 열차에 무임승차 후 승차권 발권을 요청하는 경우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열차 내 부정승차 적발 시 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라 기준운임의 최대 30배의 부가운임을 징수하며, 이를 거부하거나 상습적인 부정사용자는 철도특별사법
민주신문=승동엽 기자|현대자동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현지 기업이 생산하는 배터리가 최초로 탑재된다.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인도 전동화 시장의 가속화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에서 인도의 배터리 전문기업 엑사이드 에너지와 인도 전용 EV 차량의 배터리셀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전무, 전동화부품구매사업부 정덕교 상무를 비롯해 엑사이드 에너지 CEO 만다르 브이 데오등 양측 관계자들이
민주신문=승동엽 기자|한진그룹은 8일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선영에서 조양호 선대회장 5주기를 맞아 추모제를 열고 고인의 삶과 철학을 되새기는 평전 ‘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을 공개했다.이 행사에는 故 조양호 선대회장 가족을 비롯한 130여 명의 한진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올해로 창립 79주년을 맞은 한진그룹은 조양호 선대회장의 타계 이후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평전 출간을 준비해 왔다. 추모사업은 조양호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기고,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발전사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이 평전에
민주신문=승동엽 기자|한국전력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한전 맞춤형으로 도입 및 확충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통합 구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한전은 PS-LTE 사용 목적에 따라 재난·현장안전 관리용으로 구분해 장비 확보기준, 통합 운영절차, 매뉴얼을 자체 신설했다. 당초 보유 중이던 291대 단말기를 987대로 확충해 전국 단위의 실시간 재난 안전 대응체계 기반을 마련했다.기존 통신망의 한계였던 수직적인 보고체계를 PS-LTE를 활용해 수평적인 보고체계로 전환, 재난·재해 현장에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버거킹이 주력 메뉴인 와퍼 판매를 중단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그러나 이는 리뉴얼을 앞두고 '노이즈 마케팅'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 버거킹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24년 4월 14일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며 “그동안 버거킹의 와퍼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공지했다.일각에선 마케팅 차원에서 올린 게시물로 보고 있다. 와퍼 판매를 중단한다는 내용과 달리 실제로는 리뉴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버거킹이 오는 14일부터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고 한 것은 이날부터 제품을 리뉴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