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현민 기자|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나눔 콘서트’에 함께할 컴패션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컴패션 오케스트라는 컴패션 후원자이자 줄리어드 음대 출신 바이올리니스트인 김경아 씨가 지난 해 한국컴패션에 직접 제안해 출범했다. 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계 어린이를 위한 나눔 콘서트를 개최하고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오케스트라 모집 대상은 컴패션 어린이 후원 사역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독교 문화에 거부감이 없는 20세 이상의 컴패션 후원자로 바이올린,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롯데시네마는 를 단독 개봉 한다고 5일 밝혔다.오는 22일 개봉하는 는 이승윤의 단독콘서트 ‘도킹’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다.극장의 큰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를 통해 콘서트 현장 열기와 생동감을 재현할 예정이다.예매는 오는 15일 롯데시네마에서 오픈되며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이승윤 콘서트의 생생한 현장감을 극장 스크린과 사운드로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신문=최경서 기자|CGV는 ‘이동진의 언택트톡’ 18번째 작품으로 토드 헤인즈 감독의 ‘메이 디셈버’를 선정하고, 오는 9일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오는 13일 개봉하는 ‘메이 디셈버’는 ‘캐롤’ 등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몰고 있는 토드 헤인즈 감독의 10번째 장편 영화다.앞서 CGV 아트하우스 ‘2024 아카데미 기획전’을 통해 프리미어 상영돼 팬들의 기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로 공석이 된 대표팀 감독 자리에 황선홍 한국 U-23 대표팀 감독이 소방수로 투입됐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오후 제3차 회의를 열고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을 지휘할 임시 사령탑으로 황 감독을 선임했다.이에 따라 황 감독은 3월 A매치 기간(18∼26일) 치러지는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 4차전(21·26일) 2연전에서 태극전사들을 지휘한다.황 감독은 현재 한국 U-23 대표팀 감독을 맞고 있어 사실상 ‘투잡’을 뛰는 셈이다. 황 감
민주신문=이한호 기자|한화 이글스가 류현진(37)과의 계약을 드디어 마무리했다.한화는 22일 류현진과 계약기간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총액 170억원은 KBO리그 역대 최고 대우다.종전 최고액은 2022시즌 뒤 포수 양의지가 두산 베어스와 FA 계약을 맺을 때 기록한 152억원(4+2년)이었다.특히 계약기간을 8년으로 정하면서 이를 다 채웠을 경우 KBO리그 최고령 경기 출장 기록도 세울 수 있다. 현재 최고령 기록은 한화 출신의 송진우가 세운 43세 7개월 7일이다.이에 대해 한화 구단은 "KBO리그 새
민주신문=이한호 기자|류현진(37)이 친정팀 한화의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류현진의 한화행은 며칠 사이에 급물살을 탔다. 한화 구단은 최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류현진에 대한 신분조회를 요청했고, 자유계약 선수 신분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사실상 계약을 앞둔 마지막 단계다.계약 규모는 KBO리그 역대 최고인 4년 170억 원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도전을 마무리하고 국내로 복귀하는 만큼 파격적인 대우를 약속한 것. 지난 2012시즌을 마친 뒤 메이저리그로 떠난 류현진은 11년 동안 화려한 기록을 써내려 왔다. 메이저리그 통산 78승,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충돌을 일으켰던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손흥민을 비롯해 선배와 동료들, 축구 팬들에게 사과와 반성의 마음을 전한 것.특히 당사자인 손흥민에게는 런던으로 찾아가 직접 사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흥민도 이강인을 흔쾌히 반겨줬고, 이들은 긴 대화 끝에 웃으며 ‘사나이의 화해’를 나눴다.이강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흥
민주신문=승동엽 기자|손석구가 영화 ‘댓글부대’(안국진 감독)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범죄도시2’를 비롯해 넷플릭스 ‘D.P. 시리즈’, 디즈니+ ‘카지노’,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여기에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까지 매번 다른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해온 손석구가 이번엔 기자로 변신한다.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작성한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2015년 출간된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민주신문=김현철 기자|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0일부터 3월30일까지 약 6주간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화폭에 담긴 한식' 주제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한식진흥원이 지난 2014년 발간해 올해로 발간 10주년을 맞은 '화폭에 담긴 한식' 책자를 활용한 이번 전시는 책자 속 조선시대 풍속화를 실물과 동일하게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그림 속 우리 음식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전시는 책자와 동일하게 ▲먹을거리를 마련하다 ▲먹을 자리를 펴다 ▲먹을거리를 즐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롯데시네마는 관객과 함께 하는 ‘2024 아카데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오는 21부터 27일까지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두 작품이 상영된다.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조연상, 각색상을 수상한 ‘코다’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포함 5관왕한 ‘기생충’의 특별 상영으로 관객들을 맞는다.이어 미개봉작을 먼저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섹션으로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가여운 것들’과 ‘메이 디셈버’를 비롯해 ‘패스트 라이브즈’, ‘로봇 드림’이 순차적으로
민주신문=김다빈 기자|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했지만 졸전 끝 실패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결국 경질됐다. 지난해 2월 부임한 후 정확히 1년만이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임원회의 결과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축구협회 임원회의에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김정배 상근부회장,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 황보관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전날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의는 클린스만 경질로 의견을 모았고, 당일 그 결과를 축구
민주신문=최경서 기자|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두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사실상 경질로 가닥이 잡히는 분위기다.축구협회는 16일 오전 10시 축구대표팀 사안 관련 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정 회장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하며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회의 결과 발표 여부 역시 정해지지 않았다.그간 여러 잡음 속에서도 자취를 감추고, 아시안컵 결과에 대한 사과 및 입장 표명 등을 전혀 해 오지 않았던 정 회장이 드디어 이번 회의에서 모습을 드러낸다.정 회장은 앞서 진행된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위르겐 클린스만 한국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사실상 경질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전력강화위원회에서 클린스만 감독 경질로 의견이 모이면서 대한축구협회의 최종 결정만 남게 됐다.축구협회는 15일 오후 4시 기자회견을 열고 앞서 진행된 전력강화위원회 결과를 브리핑했다. 통역이 필요한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대신 황보관 기술본부장이 대신 나섰다.시작부터 문제가 됐다. 이번 브리핑은 당초 오후 2시로 예정됐으나 무려 2시간이나 연장된 끝에 오후 4시에서야 시작됐다. 브리핑을 듣기 위해 모인 기자들은 추위에 떨며 하염없이
민주신문=최경서 기자|CGV는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특별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고등학생 몸에 빙의하게 되는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린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배우 윤찬영과 봉재현이 주연이며, 이서진이 특별 출연한다.CGV는 오는 22일부터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1~2화 합본 영상을 특별 상영한다.CGV용산아이파크몰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대한축구협회가 카타르 아시안컵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화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협회는 2024년도 ‘제1차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오는 15일 오전 11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클린스만 감독, 위원 7명으로 총 9명이 참석해 4강에 오른 아시안컵 대회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내릴 계획이다.앞서 카타르에서 귀국한 이후 지난 10일 미국으로 떠난 클린스만 감독은 현장 참석 대신 화상으로 회의에 임한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롯데시네마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단독 개봉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K-팝 걸그룹 에스파의 스페셜 무비다. 오는 14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에스파의 공연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에스파는 영화 개봉을 기념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총 4회에 걸쳐 관객들과 직접 만나며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무대 인사를 관람하는 팬들에게는 슬로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에스파 무대인사 예매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가
민주신문=최경서 기자|CGV 씨네드쉐프는 ‘웡카’와 스페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 상영회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쉐프가 있는 영화관’인 CGV 씨네드쉐프는 영화관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이다.'웡카’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세계관을 모티브로 새롭게 제작된 오리지널 스토리다.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주인공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렸다.씨네드쉐프가 준비한 ‘웡카 무비페어링 with 스페셜 디저트’ 상영회는 오는 12일과 14일에 진행된다.먼저 12일에는 씨네드쉐프 압구정에
민주신문=이현민 기자|오는 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등급 2300m 레이스가 펼쳐진다. 연령 및 산지에 관계없이 시행되는 1등급 경주이자 총상금 1억1000만 원을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경주를 앞두고 주목할 만한 4마리를 살펴보려 한다.■ 흥행질주 (거, 한국 7세, 레이팅 103, 임한용 마주, 이준철 조교사, 승률 34.4%, 복승률 40.6%)이번 경주 출전마 중 최고레이팅에 누적 상금 역시 원톱인 ‘흥행질주’. 생애 첫 대상경주였던 ‘20년 코리안더비(G1)에서 3위로 결승점을 밟은 후 그해 농림축산식품부장
민주신문=김다빈 기자|비영리단체 휴먼에이드(대표 김동현‧최연우)는 지난 29일 ‘휴먼에이드 감사의 밤’ 행사를 서울 강남의 한 파티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발달장애 청년들의 미디어 및 문화예술 일자리 마련을 응원하는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정일 SK SUPEX추구협의회 부사장, 민영서 스파크 대표, 박성철 서울대 객원교수(전 SK엔카 대표),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 이창기 르완다연합대학교 총장, 최대석 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 등 참석자들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민주신문=최경서 기자|클린스만호가 극적으로 8강에 진출하면서 64년 만의 우승 문턱에 한 걸음 다가섰다. 다음 상대는 9년 전 대회 결승에서 만나 좌절을 맛보게 했던 호주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를 꺾고 8강에 안착했다.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이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으로 스리백 전술인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왼쪽부터 김영권(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