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강인범 기자|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가 재난관리기금에 대한 운용 방침을 바꿨다고 15일 밝혔다.극한호우 및 이상기온 등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 대응과 복구 등에 한정돼 사용했던 재난관리기금을 재난 예방과 대비 사업까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 소관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시군 소관 시설까지 확대 지원토록 하기 위함이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재난관리기금 운용 정책을 수립하고 올해 도, 시군 재난취약시설 개선에 지난해 대비 370억 원 늘어난 557억 원을 집중투자 한다.재난관리기금이란 재난안전
‘트럼프는 선거유세를 하면서 5분에 한 번꼴로 거짓말을 했다. 한국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들고 나와 주한 미군을 철수할지도 모른다, 김정은은 미쳤거나 아니면 천재다, 일본의 무역 불공정 문제 같은 외국과의 관계에서 말도 안 되는 잘못된 자료를 인용하며 자기주장을 폈다. 심지어 멕시코 장벽과 관련해서는 벽을 세우는 것은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비판하자 종교지도자로서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하기도 했다. 저 얼굴을 보아라 누가 투표하겠나.’트럼프가 선거운동을 하는 동안 전 세계가 걱정스러운 눈으로 그를 지켜보았다. 그러나 트럼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워닝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가정신을 강조하는 한편 도의 미래 청사진으로 꼽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비전과 발전계획을 만들고 주민간담회와 토론회, 여론조사, 중앙정부에 주민투표 의뢰 등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며 “이것은 불가역적이다. 뒤로 돌아갈 수가 없다. 이제까지 했던 일들은 차곡차곡 좋은 자산이 되고 있다. 경기도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김 지
민주신문=강인범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경남도당 신년인사회를 마친 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10일 경기도청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출범을 알리는 기념식이 열렸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경기도와 시군, 버스회사가 함께 시내버스를 관리하는 경기도형 준공영제를 의미한다.버스운영 수익을 도가 거둔 뒤 일정 기준에 따라 업체에 분배해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올해 시내버스 1천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천200여 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출범식 인사말에서 “경기도형 준공영제를 시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새해 벽두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입원 중이던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경 병원 밖에서 "상대를 죽여 없애야 하는 전쟁 같은 이 정치를 이제는 종식해야 한다"면서 "증오의 정치, 대결의 정치를 끝내고 서로 존중·상생하는 정치로 복원하는 이정표가 되길 소망한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이 대표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먼저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그리고 감사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살려줬다. 국민 여러분께서 살려준 목숨이라 앞으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연구원은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은 은둔형 외톨이의 지원을 위한 ‘청년의 고립·은둔, 진단과 대책’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경기연구원은 보건복지부의 2023년 7~8월 실시한 전국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전국 은둔형 외톨이 청년 54만 명), 국무조정실의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경기도 19~34세 청년 인구 278만 명의 5%인 13만 9천 명을 은둔형 외톨이로 추산했다.보건복지부 실태조사에서 정의한 ‘고립 청년’은 타인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당연한 말이지만 ‘뼈속까지 정치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일 오전 10시 27분 부산 가덕도에서 흉기에 목을 찔려 속목정맥(내경정맥) 60%가 손상, ‘난도가 높아 수술 경험이 많은 혈관외과 의사의 수술이 꼭 필요한’(서울대병원 민승기 이식 혈관 외과 교수의 말)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을 거쳐 일반병실에 입원 중인데도 DJ 탄생 1백 주년 기념행사에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를 우리 손으로 지키자’며 ‘우리가 하나가 될 때 우리는 해낼 수 있다’는 축하 메시지(고민정 의원 대독)를 보냄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미래·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바이오단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주대 총장시절부터 광교에 바이오 클러스터를 만들었으면 하는 구상을 했는데 그 꿈이 현실에 가까워진 것 같아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며 “경기도 바이오산업이 광교, 시흥, 고양과 성남과 화성으로 나뉘어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광교테크노밸리는 5곳을 묶는 거점이다”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박광온 더불어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인재 6호'로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황정아 박사 영입을 공식화 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6차 인재영입식에서 "황 박사는 드라마 카이스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포스텍으로부터 '한국을 빛낼 젊은 과학자 30'인으로 선정된 바 있고, 많은 강연과 저서를 통해 과학도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누리호 탑재된 도요샛 개발자이며 우주방사능 안전 관련 전문가로서 관련 법 제정을 이끌어내는 전문성과 정책역량 겸비한 과학도"라고 소개했다.홍
민주신문=강인범 기자|경기도가 지난해 ‘안전예방 핫라인’ 운영을 통해 324건의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안전예방 핫라인은 10.29 참사 이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기 위해 2022년 1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도민 안전대책이다.도민이 직면하는 안전 위험을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청구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경기도민 누구나 안전예방 핫라인에 안전점검을 요청하면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에서 무료로 점검을 한다. 지난해 접수된 안전점검 324건을 분야별로 보면 △시설물 274
미국 연방 산업안전보건청(OHSA)에 제출된 생산 현장의 노동자 부상 보고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텍사스주(州) 오스틴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근로자들이 21명 중 1명 꼴로 작업 중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일런 머스크가 운영하는 테슬라 공장은 AI가 노동을 하는 대표적인 회사이다. 중요한 것은 AI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다. 카트에 발목이 끼는 사고로 127일간 일을 하지 못하게 됐거나, 머리를 다쳐 85일간 휴가를 써야 했던 근로자도 있었다고 한다. 또 암모니아 등의 독소에 노출돼 병을 앓게 된
민주신문=강인범 기자|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평가에서 58%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갤럽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전국 유권자 2만 1,030명에게 거주 지역 시도지사가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물었다.경기도의 경우 5,500명이 응답했으며 김동연 지사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8%로 나타났다.‘잘못하고 있다’는 17%,, ‘어느 쪽도 아니다’ 5%, ‘모름/응답거절’ 19% 이다.한국갤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4당은 ‘50억클럽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 이른바 쌍특검법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 “오늘은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가 무너진 날”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정의당·진보당·기본소득당은 5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야4당 김건희·대장동 특검 거부 규탄 대회'를 열고 “민생과 경제, 국가적 사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오직 대통령 본인과 자신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지키기 위한 방탄 국무회의로 전락시켜버린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자리에서 홍익표 더불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