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대상으로 상습적인 금품갈취와 연쇄 성폭행을 저질러 온 30대 남성 강모(36)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강씨는 특정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서울 전체를 범행장소로 삼았다. 특히 대낮에만 범행을 저지르는 대담함을 보여줬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오히려 일찍 잡힌 것을 아쉬워하는 것 같다는 설명이다. 또 강씨의 수법으
‘모자(母子)’가 함께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된 사건이 발생했다. 아들은 여성을 끌어 모으는 브로커 역할을, 어머니는 아들이 데려다준 여성들을 데리고 일본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것이다. 이들이 성매매를 위해 일본으로 데려간 여성 중에는 여고생도 포함돼 있었다.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것을 미끼로 원정 성매매를 일삼아 온 엽기 ‘모자’의 충격적 범
지난달 말, 광명시에서 발생한 ‘토막살인사건’의 전모가 밝혀졌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 권씨는 취중 말다툼 끝에 내연녀 A씨를 살해한 뒤 토막내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격적인 것은 내연녀 A씨를 살해한 후 권씨가 보여준 ‘대담한’ 행동이다. 토막낸 사체를 아이스박스에 담아 집안에 보관했는가 하면, 사체 중 일부를 봉투에 담아 자신의 집 앞에 버젓이
여성용 팬티만을 훔쳐오던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피의자 강모(50)씨는 여성용 팬티를 훔치면서 성적 만족을 느꼈다. ‘여성의 체취’를 느끼기 위해 새 것 보다는 사용하던 물품을 절취했다. 팬티를 훔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착용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충남 연기군에서 발생한 엽기적인 사건의 전모를 알아봤다.‘한 남자가 한 곳을 응시한다. 남자는 그
‘장안동’. 그동안 ‘성(性)’을 사려는 사람들에게 메카로 불리는 ‘성전(姓戰)’이었다. ‘장안동 안마시술소‘는 명성만큼이나 성매매에 대한 수요와 공급으로 포화를 이룬 거리였다. 그러나 지난해 7월부터 장안동 안마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이 시작되면서부터 불야성을 이루던 거리는 스산하다 못해 정적마저 흐르게 되었다. 단속 전이었다면 흔히 볼 수 있었던‘안마’,‘
지난 14일 광주시 북구 용봉동 한 교회 인근 주택가에서 진행된 ‘여신자·여의사 살해 사건’의 용의자 박모(38)씨의 범행 재연에 시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피해자 가족에게 “미안하다”고 전했지만 죄를 뉘우치는 기색이 전혀 없어 보인다는 것. 더욱이 경찰조사 결과 범행전후로 5차례에 걸쳐 살해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검거되
‘아빠방’이 생겨 난 지 7년 가까이 됐다. 그동안 유흥문화의 변화에 따라 아빠방의 분위기도 천천히 바뀌고 있는 추세다. 30대 후반에서 40대까지가 주류를 이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호스트바에서 정년으로 퇴직한 20대 후반의 선수들이 아빠방으로 진출하고 있다. 고객층도 마찬가지로 40대 여성에서 30대 후반으로 젊어지고 있다. 신종 유흥문화의 생성으로 일
변심한 애인을 살해한 후 홀연히 사라졌던 40대 남성이 범행 14일만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도피기간 동안 단 한번도 검문검색을 당하지 않았다. 지명수배 된 상태에서도 대낮에 버젓이 활개를 치고 다녔다. 경찰의 수사망을 교묘히 피해 철저히 행적을 감춰버린 남자. 그는 과연 14일간 어떻게 지냈던 것일까. 지난 6월 20일 오후 4시 청원군. 안
가상 공간에서 결혼, 새로운 삶 찾는 여성 늘어각종 범죄, 불륜 등으로 가정파괴 대책마련 시급최근 사이버 상에서의 결혼이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상의 세계에서 남녀가 만나 결혼하는 이른바 ‘사이버 웨딩’이 바로 그것. 이는 현실에서의 결혼이 남녀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기존의
"더위"물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때 이른 더위에 시민들은물을 찾아 더위를 식힙니다.하지만 우리를 더욱 지치게 만든 건비단 더위 때문만은 아니지요.갈수록 격화되는 사회혼란과 경제위기로국민들의 갈증은 더해만 갑니다.올 여름 나기가 아득하기만 합니다.사진/김현수기자/dada2450@hanmail.net
"대한민국의 내일"6월은 참으로 기괴한 달입니다.호국영령을 기리는 달이면서도민주화운동의 상처가 있는 달이거든요.어찌보면 상호 모순된 면도 있지만종국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염려하는 염원이 담겨있는 달입니다.사진/김현수기자/dada2450@hanmail.net
아가씨 면면 파악, 지속적으로 돈 쓰며 생활부인 감시 피하면서 계속할 시 진정한 고수민간 세계에서 특정 분야의 전문가, 혹은 해당 업계에 대한 스페셜리스트를 이른바 ‘선수’, 혹은 ‘특공(특수공작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말에는 어느 정도의 존경과 신뢰가 밑바탕이 되어 있다. 한 달에도 수십차례, 룸을 방문하는 이른바 ‘달리는 사람들’,이러한 남성손님
"집 보러 왔다" 여성 혼자 사는 집 골라 범행인터넷 부동산 통해 14차례에 걸쳐 금품 훔쳐여성들만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저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 치밀한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나 이에 따른 주의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6월 16일 여성이 혼자 사는 집만을 골라 이 같은 범행을
갱년기, 피부미용, SI 예방 현혹, 피해자 확산산부인과, 한의원, 수입약품 업체에 대량유통국내에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 태반주사를 외국에서 밀수, 이를 공급하고 판매한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다. 사람의 태반을 이용한 약품은 철저한 관리가 필수지만 이들은 이 같은 주의사항을 전혀 지키지 않은 상태에서 일반인 및 병원 등에 판매, 피해자들의 속출과 함께 큰
스튜디오 오픈, 여성 앵커 비공개 테스트 실시하나 둘 씩 옷 벗는 컨셉, 화려한 볼거리 제공여성 앵커가 옷을 벗으며 뉴스를 진행하는 파격적인 소재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던 네이키드 뉴스가 국내에 진출, 본격적인 뉴스 서비스를 눈앞에 두고 있다. 네이키드 뉴스 코리아는 지난 6월 17일 네이키드 뉴스의 한국지사 설립을 공식발표, 뉴스제작과 관련된 준비에
월 매출 8억원대, 강남지역 유흥가 중심지 역할의류, 미용, 식당 등으로 여종업원 지갑도 노려경찰의 지속적인 불법 성매매 업소 단속에도 불구하고 관련 업소들의 불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이들 불법 업소는 최근 운영방식에 있어서도 매우 독특함을 추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6월 15일 대기업 부
술 마신 뒤 2차 욕구까지 한 번에 해결저렴한 가격에 아가씨 서비스까지 으뜸최근 ‘초이스 헌팅바’라는 신종 유흥업소가 생겨났다. 이 업소는 기존의 바(Bar)와 집창촌을 합쳐 놓은 전혀 다른 형태의 이색 업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시스템은 성매매 특별법의 단속을 빠져나갈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남성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일
지적장애인과 위장결혼, 소개비 1,200만원 꿀꺽아들에 노숙자까지 이용, 국제결혼 피해자 확산결혼이란 아름다운 그 이름에 위장이라는 불법으로 돈을 가로챈 70대 사기꾼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기꾼은 국내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남성과의 국제결혼을 위장한 사기사건이라는 점에서 국제적 망신을 사고 있음과 동시에 자신의 아들까지 이용, 사기행각을 저지르는 파렴치
“포르노 방불케 할 정도로 매우 음란” 충격과감한 성기노출 연출한 ‘직찍’ 심각한 상황최근 청소년들의 음란한 행위가 담겨져 있는 영상물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번지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청소년들의 이 같은 영상물을 접한 가운데 적지 않은 충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영상물이 범람하고 있는 것은 청소년들의
몸 가꾼 중년 여성 스키니진 등 젊은 패션 선호슬림 셔츠, 캐주얼 패션도 중년 남성에게 큰 인기‘중년층의 화려한 변신이 눈부시다.’ 최근 드라마를 통해 젊은층 못지 않게 한결 세련된 스타일을 보이고 있는 중년층의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년층의 스타일이 젊음을 강조하며 새로움을 크게 부각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도 중년층이 주도할 새로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