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현민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은 당진시·대한스포츠의학회와 함께 농어촌 도서 지역의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체육공단 아산체력인증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도를 방문해 스포츠 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지원했다. 같은 날 당진시 보건소에서는 혈액·구강 검사 및 건강상담, 대한스포츠의학회에서는 근골격계 의료 상담을 함께 제공하기도 했다.아울러 체육공단은 대난지도 주민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전달하며
민주신문=승동엽 기자|동국제강은 K-IFRS 별도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 9273억 원, 영업이익 525억 원, 순이익 29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 17.4%, 영업이익 33.1%, 순이익 33.7% 각각 감소했다.동국제강 측은 “건설 경기 악화로 주력 사업인 봉·형강 부문 판매가 감소하며 실적이 줄었다”면서 “후판 부문도 수요 산업 경기 둔화 및 저가 수입산 유입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동국제강은 철강 전방산업 수요 침체 속에서 생산 효율화 등 수익성 위주 판매 전략으로 시황 변동에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남양유업은 불가리스 사과 제품과 위쎈이 벨기에 몽드셀렉션 식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평가 기관이다.식품, 음료 등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 80여 명이 품질을 검증, 시상한다.불가리스와 위쎈은 국내 발효유 제품 중 최초로 6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관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연구 개발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
민주신문=최경서 기자|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원물 스낵 ‘순감자칩’과 ‘순고구마칩’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순감자칩은 두백 감자를 현미유에 튀겨 만든 제품이다. 전분 함량이 높고 수분은 적은 것이 특징이다.제품 한 개 기준 감자는 91% 이상, 소금은 0.1g 미만으로 함유해 짠맛을 덜어냈다. 칼로리도 190㎉로 낮췄다.순고구마칩은 꿀고구마를 껍질째 슬라이스한 원물 칩이다. 고구마를 소금물에 씻은 뒤 현미유에 튀겨 만들었다. 고구마, 소금물, 현미유 오직 3가지 원료만을 사용했다.자동 탈유 시스템이 적용돼 바삭한 식감을 구현
민주신문=승동엽 기자|기아가 올해 1분기 3조4000억 원이 넘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26조2129억 원, 영업이익이 3조425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19.2%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3.1%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조8091억 원으로 32.5% 상승했다.기아의 올해 1분기 판매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 감소한 76만515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전년 대비 2.9% 감소한 13만7871대, 해외에서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삼성전자와 구글이 AI(인공지능)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앞으로도 AI가 접목된 운영체제(OS)나 소프트웨어가 삼성 갤럭시 폰에 적극 활용될지 주목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최근 구글에서 플랫폼·디바이스 사업을 총괄하는 릭 오스터로 부사장과 만났다.릭 부사장은 개인 SNS에 노태문 사장과 만난 사진을 게시했다.그는 게시물을 통해 “우리의 파트너십은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하다”며 “양사는 AI에 대한 협력과 앞으로 다가올 더 많은 기회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삼성전자도
민주신문=이한호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방문해 한화금융계열사 임직원을 격려했다.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한화금융계열사를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세계시장을 향한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한화생명의 글로벌 사업을 이끄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도 참석했다.김 회장은 임직원과 만나 "금융 혁신의 길은
민주신문=승동엽 기자|에스원은 렌탈 형식으로 도입비용을 절감하고 전담 인력 없이 근태를 관리해주는 솔루션, ‘에스원 PC-OFF’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에스원 PC-OFF는 ▲효율적인 업무시간 관리를 돕는 ‘표준근무 설정 기능’ ▲법정 근로시간 초과를 사전에 예방해 주는 ‘주 52시간 한도 관리 기능’ ▲권한에 따라 PC 사용 상세 정보를 제공해 주는 ‘관리자 기능’을 제공한다.표준근무 설정 기능은 임직원의 근무 일정과 휴가 계획에 맞춰 PC ON/OFF 시간을 설정하고 사용을 차단할 수 있다.주 52시간 한도 관리 기
민주신문=승동엽 기자|대한항공은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인천~마카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1시 55분에 도착한다.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다음날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다.중국의 특별행정구인 마카오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유명하다.겨울에도 날씨가 비교적 온화해
민주신문=이한호 기자|삼성전자가 메가박스 주요 지점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오는 5월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점에서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TEAM AI'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생활 속 골칫거리인 빨래와 청소를 알아서 해치우는 '일상 속 히어로'가 콘셉트다.더러운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치우는 히어로로 변신한 비스포크 AI 콤보와 바닥 먼지와
민주신문=승동엽 기자|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11주째 상승하고 있다. 다만 노원·도봉·강북 등 일명 ‘노도강’은 하락세를 보였다.26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넷째주(22일 기준)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89.8다. 이는 전주(89.3)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매매수급지수는 아파트 매매시장의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다. 100보다 높을 시 그 반대다.서울은 지난 2월 첫째주(2월 5일 기준)
민주신문=승동엽 기자|대웅제약이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맞아 ‘2030년 나보타 매출 5000억 달성’ 등 혁신 비전을 공식화했다.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해 2014년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2019년에 FDA 승인을 획득한 뒤 전 세계 시장에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지난 20~23일 3박 4일 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규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의 백미는 행사 첫날인 20일 ‘나보타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딥(DEEP) 심포지엄’이었다. 대
민주신문=이한호 기자|GS건설은 지난 1분기 매출 3조710억 원, 영업이익 71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매출은 3조710억 원으로 전년 동기(3조5130억 원) 대비 1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10억 원으로 전년 동기(1590억원) 대비 55.3% 감소했다.다만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 전환했다.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3870억 원, 신사업본부 2870억 원, 인프라사업본부 2630억 원을 달성했다. 지역별로는 국내사업이 2조5660억 원, 해외사
민주신문=승동엽 기자|포스코퓨처엠이 일본 자동차사 혼다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선다.포스코퓨처엠은 혼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를 설립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며,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양극재는 혼다가 북미에서 제조하는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공급하게 된다.이번 합의에 앞서 포스코그룹과 혼다는 지난해 4월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차세대 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이후 배터리의 성능과 원가를 좌우하는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현지에서 생산
민주신문=박현우 기자|세라젬이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첫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세라젬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본체 조립, 포장 등 각 공정별로 분리된 생산 라인을 연결하는 원스톱 자동 생산 라인 체제를 구축했다. 또, 조립 단계에 자동 품질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면밀한 제품 테스트 및 품질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공정 자동화 시스템은 신규 생산 시설이 도입 대상으로 신제품인 마스터 V9 전 제품과 마스터 V7 일부 제품이 이곳에서 생산될 예정이다.공정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작업자 업무·생산 효율성
민주신문=박현우 기자|바디프랜드는 로봇체험형 고객 행사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롯데몰 수원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바리스타 로봇 ‘닥터프레소’ 운영을 위해 VIP 고객 대상으로 기획됐다.참가자들은 행사 1부에서 천연 소가죽을 활용한 컵홀더와 컵코스터를 직접 제작해보고, 바리스타 로봇이 만들어주는 원두커피를 맛봤다. 2부에선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퀀텀, 파라오로보, 에덴 등을 체험했다.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객들이 바디프랜드 라운지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
민주신문=이한호 기자|크래프톤은 산하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참가 신청 5만 건이 마감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청 문의가 계속 이어져, 테스트 인원을 확대하기로 했다.전 세계 최초로 마련된 이번 테스트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진행 중이다.앞서 크래프톤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테스트의 규모를 5만 명으로 설정하고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했다.그러나 참가자가 5만 명을 돌파하고 테스트가 시작된 이후에도
민주신문=박현우 기자|맥도날드가 오는 5월 2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한다.이번 가격 조정은 전체 제품의 22%에 해당하는 16개 품목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되며,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2.8%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의 상승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조정 품목 및 규모를 최소화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버거 단품 메뉴 중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
민주신문=승동엽 기자|바디프랜드가 지난 3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신규 라운지를 오픈했다.현대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신규 라운지에는 하이브리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콤팩트 사이즈 안마의자 ‘팔콘SV’,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등 바디프랜드의 최신 헬스케어로봇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현대백화점 목동점 바디프랜드 라운지에 방문한 고객들은 최신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마사지 기술력을 쾌적한 공간에서 라운지 직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민주신문=승동엽 기자|포스코홀딩스가 25일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520억 원, 영업이익 5830억 원, 순이익 6190억 원의 실적을 발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다. 또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3.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철강과 인프라부분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한 반면 이차전지소재부문에서 지난 분기 재고평가 환입효과가 포함됐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