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최경서 기자|동아오츠카는 제로칼로리 사이다 나랑드사이다 모델로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를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나랑드사이다는 칼로리, 색소, 설탕,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4 Zero’ 음료다.동아오츠카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의 개성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은 나랑드사이다의 다채로운 맛과 활기찬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발탁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싸이는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아티스트”라며 “나랑드사이다의 가치와 이미지에 잘 맞는다고 생각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신한금융그룹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2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영업이익 증가에도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충당부채(2740억 원) 적립 등 일회성 비용 요인에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1분기 이자이익은 2조81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그룹 분기 순이자마진(NIM)이 전년 동기 대비 0.06%포인트 상승하고 금리부자산이 3.6% 증가한 영향이다.1분기 그룹 NIM은 2.00%, 은행
민주신문=이한호 기자|농협금융그룹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65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2959억원)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농협금융은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으며 홍콩 주가연계신탁(ELT) 관련 자율조정 배상 3416억 원을 반영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1분기 그룹의 이자이익은 2조20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1751억 원)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5046억 원으로 유가증권 운용손익의 감소 등에 전년 동기 대비 30.1%(2170억 원) 줄었다.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2077억 원, 충당금적립률은 204.6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농심은 서울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K필름과 K라면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첫 출범해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행사다.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힌다.올해 행사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농심은 라면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활성화와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농심은 영화제 관람객 및 관계자들에게 ‘짜파구리’, ‘신라면블랙’ 등 제품을 제공한다.또 ‘닭다리’ 스낵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롯데GRS는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롯데GRS 포켓몬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다음 달 15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부스는 콘텐츠 비즈니스 일환으로 일본 애니 ‘포켓몬스터’ IP를 활용했다.롯데GRS는 부스에서 방문 고객 대상으로 엔제리너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제공하는 선착순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부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또 롯데GRS는 ‘포켓몬 랩핑 매장’도 연다. 이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프로모
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석 93명, 찬성 93명, 반대 0명으로 조례안이 재석 의원 만창 일치로 통과 된 것.조례안의 제안 이유는 최근 기후 위기 등으로 재난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복구에 동원되는 군 장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 장병이 안전 대책 없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지난 해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실종자 수색작전 수행 중 대민지원을 위해 동원된 해병대 병
민주신문=이현민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은 당진시·대한스포츠의학회와 함께 농어촌 도서 지역의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체육공단 아산체력인증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도를 방문해 스포츠 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지원했다. 같은 날 당진시 보건소에서는 혈액·구강 검사 및 건강상담, 대한스포츠의학회에서는 근골격계 의료 상담을 함께 제공하기도 했다.아울러 체육공단은 대난지도 주민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전달하며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간 영수회담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영수회담은 차담회 형식으로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되며, 이후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독대 시간도 갖을 것으로 대통령실은 시사했다. 회담 뒤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기 보다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각각 회담 내용을 정리해 브리핑하기로 했다.민주당 천준호 대표 비서실장도 이날 같은 시각 브리핑을 통해 "이번 영수회담은
민주신문=이현민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날 예정이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영수회담이다. 두 사람은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민생과 관련한 광범위한 대화를 나누기로 결정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전 민주당 측과 세 번째 실무 회동을 했다고 전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양측은 이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신속히 만나겠다는 이 대표의 뜻
민주신문=승동엽 기자|동국제강은 K-IFRS 별도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 9273억 원, 영업이익 525억 원, 순이익 29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 17.4%, 영업이익 33.1%, 순이익 33.7% 각각 감소했다.동국제강 측은 “건설 경기 악화로 주력 사업인 봉·형강 부문 판매가 감소하며 실적이 줄었다”면서 “후판 부문도 수요 산업 경기 둔화 및 저가 수입산 유입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동국제강은 철강 전방산업 수요 침체 속에서 생산 효율화 등 수익성 위주 판매 전략으로 시황 변동에
민주신문=최경서 기자|남양유업은 불가리스 사과 제품과 위쎈이 벨기에 몽드셀렉션 식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평가 기관이다.식품, 음료 등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교수,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 80여 명이 품질을 검증, 시상한다.불가리스와 위쎈은 국내 발효유 제품 중 최초로 6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관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연구 개발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
민주신문=최경서 기자|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원물 스낵 ‘순감자칩’과 ‘순고구마칩’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순감자칩은 두백 감자를 현미유에 튀겨 만든 제품이다. 전분 함량이 높고 수분은 적은 것이 특징이다.제품 한 개 기준 감자는 91% 이상, 소금은 0.1g 미만으로 함유해 짠맛을 덜어냈다. 칼로리도 190㎉로 낮췄다.순고구마칩은 꿀고구마를 껍질째 슬라이스한 원물 칩이다. 고구마를 소금물에 씻은 뒤 현미유에 튀겨 만들었다. 고구마, 소금물, 현미유 오직 3가지 원료만을 사용했다.자동 탈유 시스템이 적용돼 바삭한 식감을 구현
민주신문=승동엽 기자|기아가 올해 1분기 3조4000억 원이 넘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26조2129억 원, 영업이익이 3조425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19.2%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3.1%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조8091억 원으로 32.5% 상승했다.기아의 올해 1분기 판매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 감소한 76만515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전년 대비 2.9% 감소한 13만7871대, 해외에서
민주신문=최경서 기자|삼성전자와 구글이 AI(인공지능)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앞으로도 AI가 접목된 운영체제(OS)나 소프트웨어가 삼성 갤럭시 폰에 적극 활용될지 주목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최근 구글에서 플랫폼·디바이스 사업을 총괄하는 릭 오스터로 부사장과 만났다.릭 부사장은 개인 SNS에 노태문 사장과 만난 사진을 게시했다.그는 게시물을 통해 “우리의 파트너십은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하다”며 “양사는 AI에 대한 협력과 앞으로 다가올 더 많은 기회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삼성전자도
민주신문=이한호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방문해 한화금융계열사 임직원을 격려했다.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한화금융계열사를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세계시장을 향한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 회장의 둘째 아들이자 한화생명의 글로벌 사업을 이끄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도 참석했다.김 회장은 임직원과 만나 "금융 혁신의 길은
민주신문=승동엽 기자|에스원은 렌탈 형식으로 도입비용을 절감하고 전담 인력 없이 근태를 관리해주는 솔루션, ‘에스원 PC-OFF’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에스원 PC-OFF는 ▲효율적인 업무시간 관리를 돕는 ‘표준근무 설정 기능’ ▲법정 근로시간 초과를 사전에 예방해 주는 ‘주 52시간 한도 관리 기능’ ▲권한에 따라 PC 사용 상세 정보를 제공해 주는 ‘관리자 기능’을 제공한다.표준근무 설정 기능은 임직원의 근무 일정과 휴가 계획에 맞춰 PC ON/OFF 시간을 설정하고 사용을 차단할 수 있다.주 52시간 한도 관리 기
민주신문=이현민 기자|전국 20여개 의대 비대위가 참여하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전의비)가 26일 정기 총회를 열고 매주 1회 휴진 여부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앞서 전의비는 지난 23일 전국 20여개 의대 비대위원장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 온라인 8차 총회를 열고 내주 하루 휴진에 들어가기로 결의 한 바 있다.전의비는 "장기화된 비상 상황에서 현재 주당 70~100시간 이상 근무로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해 다음 주 하루 휴진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날짜는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전
민주신문=박현우 기자|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화 영향으로 저축은행들의 신용등급이 강등됐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나이스(NICE)신용평가는 KB저축은행·대신저축은행·다올저축은행·애큐온저축은행 등 4개사의 장기신용등급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했다.나신평에 따르면 KB저축은행(신용등급 A)은 부동산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에 대한 적극적인 충당금 적립과 고금리 영향 등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지난해 936억 원 적자로 전환했다.KB저축은행은 지난해 4분기 중 적극
민주신문=승동엽 기자|대한항공은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인천~마카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1시 55분에 도착한다.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다음날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40분이다.중국의 특별행정구인 마카오는 중국과 포르투갈의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유명하다.겨울에도 날씨가 비교적 온화해
민주신문=이한호 기자|1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갈아치웠다. 내국인의 외화증권, 외국인의 국내 증권 투자 확대와 환율 상승에 따른 환위험 헤지 수요 영향이다.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환은행(외국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인가받은 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현물환, 외환파생상품 거래)은 694억 달러로 집계됐다.2008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로 지난 분기(633억1000만 달러)대비 9.6% 늘었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해 2분기 기록한 693억7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