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현철 기자|이승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은 11대 시의회 전반기 교육위가 추진한 역점 사업으로 '교권보호'와 '학생 안전문제'를 꼽았다. 이 위원장은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교육위원장실에서 진행된 시의회출입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지난해부터 잇따라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내 학생 사망사고와 마약음료 사건, 교권침해 등에 대응해 자치법규 정비와 예산편성 등 적극 대응해 왔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대표적인 성과에 대해선 지난해 3월 통학로 교통사고 예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안심돌봄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8일 본회의를 통과하면서다. 개정조례안은 공공기관 및 시설 내 아이들의 안전한 체험과 성장을 위한 공공키즈카페나 돌봄 공간 확대 설치를 골자로 한다. 아동이용공간 조성의 근거가 마련돼 공공시설의 복합적 활용과 시설 간 유기적 연계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제10대 서울
[민주신문=김현철 기자]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공동대책위원회가 10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기자회견실에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지속 운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신문=김현철 기자]서울시가 1인 가구 불편 해소를 위해 '퇴원 후 일상회복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수술이나 중증질환, 골절 등으로 병원에서 퇴원한 후 일상생활을 돌봐줄 보호자가 없는 서울시민이라면 '서울시 퇴원 후 일상회복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소득기준 상관 없이 질병, 부상으로 퇴원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시간당 5000원으로, 연 1회, 최대 15일(60시간)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국가 및 지자체 유사서비스 이용자나 감기 등 일반질환 퇴원자는
[민주신문=전소정 기자]장애인 자녀를 돌보던 가정에서 보호자가 자식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사건이 같은 날 두 곳에서 일어났다.이 같은 비극이 계속 반복되는 가운데 상당수의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이 정신건강문제를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김현덕 부장판사)는 지난 25일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딸을 수면제를 먹여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 혐의를 받는 친모 A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법원은 “A씨가 범행 동기와 경위를 모두 인정하고 있다”며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