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피자스쿨과 가맹점주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2025-11-26 전주원 기자
민주신문=전주원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5일 ㈜피자스쿨(대표 유혜미)과 가맹점주 대상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땡겨요' 플랫폼에 가맹점 신규 입점 확대 ▲프랜차이즈론 및 보증서대출 등 가맹점 금융지원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협력 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소상공인 동반성장 중심의 금융지원을 강조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피자스쿨 가맹점주의 사업 안정 및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땡겨요'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맹점주에게 매출 증대와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가맹점주의 사업운영 안정성과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비금융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