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진짜 돈 담은 돈방석·돈지갑 출시
2025-11-24 김혜인 기자
민주신문=김혜인 기자|한국조폐공사는 실제 화폐 부산물이 들어간 돈방석과 돈지갑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돈방석에는 5만 원권 화폐 부산물 약 100g이 돈지갑에는 약 10g이 포함됐다. 각각 500원과 100원 주화 디자인을 적용했다.
돈방석은 나일론 소재로 제작돼 세탁이 가능하다. 돈지갑은 은색 인조가죽으로 만들어 내부 포켓을 추가했다. 이번 제품은 와디즈를 통해 내달 12일까지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는 "화폐 부산물을 활용해 순환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