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기부로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민주신문=이승규 기자] 파주북소리조직위원회는 내달 4일 행복나눔프로젝트 ‘트윙클 북레인’(Twinkle Bookrai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은 물론 대중이 문화예술 기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트윙클 북레인(Twinkle Bookrain)은 ‘야간 프리마켓’, ‘책+우산 조명 전시’, ‘인문학 북 콘서트’ 등으로 주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야간 프리마켓’은 아름다운 우산 조명 아래 펼쳐지며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 전액은 책 문화사업 위해 기부된다. 파주북소리조직위원회는 프리마켓 참여자에게 트윙클북레인 기념우산을 제공해준다.

‘책+우산 조명 전시’는 가족 독서그림 우산 이벤트, 북디자인 조명, 도서기부 등 개인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기부 이벤트들로 구성된다.

‘인문학 북 콘서트’는 ‘삶의 온기’라는 주제로 에세이 저자들과 공연팀이 함께 한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의 저자 박경철 원장, '어떤 하루'의 저자 신준모 작가,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의 송정림 작가,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의 김동영 작가 등이 이 행사의 강연에 나선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집된 후원금(현물 포함)을 기부금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북소리 홈페이지(www.pajubooksori.org)나 전화(031-955-1746)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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