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톨릭뉴스(www.catholicnews.com) 캡처
[민주신문=이희수 기자] 교황 출국, 행복십계명 '열 가지 비밀' 화제

교황 출국과 함께 교황 행복십계명이 새롭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한 후 4박 5일의 일정을 소화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 출국했다.

하지만 교황 출국 이틀째가 되도록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여운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며, 특히 온라인상에서는 '교황 행복십계명'이 시선을 끌고 있다.

'교황 행복십계명'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아르헨티나 매체 '비바(Viva)'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 내용으로, 행복을 위한 열 가지 지침을 담고 있다.

당시 '교황 행복십계명'은 가톨릭뉴스 등 각종 외신을 통해 소개된 바 있으며 이번 교황 출국 후 '교황 행복십계명'은 한국 네티즌들에게 더욱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한편, 교황 출국 후 더욱 화제가 된 '교황 행복십계명'은 다음과 같다.

1. 내 방식의 삶을 살고 다른 사람의 삶을 인정하라(Live and let live).

2. 타인에게 마음을 열어라(Be giving of yourself to others).

3.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라("Proceed calmly" in life).

4. 건강한 여가를 즐겨라(A healthy sense of leisure).

5. 일요일은 가족을 위해 보내라(Sunday is for family).

6. 젊은이들을 위한 가치 있는 방식으로 일자리를 만들어라(Find innovative ways to create dignified jobs for young people).

7. 자연을 존중하고 보존하라(Respect and take care of nature).

8. 부정적인 자세를 버려라(Stop being negative).

9. 타인을 개종시키려 하지 마라. 그들의 믿음을 존중하라(Don't proselytize; respect others' beliefs).

10. 평화를 위해 힘써라(Work for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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