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할롱 피해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제11호 태풍 할롱이 일본을 관통하며 엄청난 폭우를 뿌렸으며, 일본의 할롱 피해는 일본 남부지역과 동부지역에 집중됐다.
일본 외신은 일본 할롱 피해로 10일까지 2명의 사망자와 약 8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으며 산사태와 하천 범람 우려 지역에서는 160만 명 이상의 주민에게 긴급 피난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다.
일본 할롱 피해는 11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홋카이도 지방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예고돼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일본의 할롱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에 제13호 태풍 제너비브가 센다이 동쪽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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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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