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예고편 캡처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병만족의 '나 홀로 생존' 모습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일곱 명의 병만족이 굶주림과 추위, 외로움, 공포 속에서 홀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레위니옹 곳곳의 습지와 해변, 협곡, 정글 등 각자 다른 생존지에 떨어진 병만족은 모든 멤버들이 함께 있을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김승수는 "여기서 죽으면 100년 뒤에나 발견될 것 같다"며 두려움을 드러냈고 박휘순은 파인애플을 고슴도치로 착각해 놀라거나 사냥감 메추라기를 차마 잡지 못해 당황하는 등 유리 심장을 과시했다.

"혼자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잘 모르겠다"고 고백한 유이는 병만족이 선물로 준 친구 메추라기를 식용으로 보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강지섭은 "내 몸만 챙기면 되니 개인 생존이 편한 점도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나 홀로 생존기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일곱 명의 '나 홀로 생존기'가 그려질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은 1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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