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일곱 명의 병만족이 굶주림과 추위, 외로움, 공포 속에서 홀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레위니옹 곳곳의 습지와 해변, 협곡, 정글 등 각자 다른 생존지에 떨어진 병만족은 모든 멤버들이 함께 있을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김승수는 "여기서 죽으면 100년 뒤에나 발견될 것 같다"며 두려움을 드러냈고 박휘순은 파인애플을 고슴도치로 착각해 놀라거나 사냥감 메추라기를 차마 잡지 못해 당황하는 등 유리 심장을 과시했다.
"혼자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잘 모르겠다"고 고백한 유이는 병만족이 선물로 준 친구 메추라기를 식용으로 보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강지섭은 "내 몸만 챙기면 되니 개인 생존이 편한 점도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나 홀로 생존기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일곱 명의 '나 홀로 생존기'가 그려질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은 1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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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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