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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동창 지간 20대 여성들 술자리 난투극 왜?과거 좋지 않던 감정 풀어보려 했는데 …
  • 이승규 기자
  • 승인 2014.07.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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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문=이승규 기자] 학창시절 안 좋았던 감정을 풀고자 술자리를 가진 중학교 동창생들이 난투극을 벌이다 경찰에 입건됐다.

3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술자리를 함께하다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행)로 A씨(23ㆍ여)와 B(22ㆍ여)씨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의 싸움을 말리려고 주먹을 휘두른 C씨(23ㆍ여)등 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10시 20분께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감정이 격해져 말싸움을 벌이다가 서로의 얼굴을 손으로 때리고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23ㆍ여)등 3명은 이들의 싸움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중학교 동창생으로 7년 전 A씨가 B씨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당일 A씨는 과거 좋지 않았던 감정을 풀어보고자 B씨와 함께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술을 마시고 취한 A씨와 B씨는 서로에게 욕설 등 막말을 내뱉었고 결국에는 몸싸움까지 번져 경찰서로 함께 가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서 관계자는 “중학교 동창 사이에 쌍방 폭행이 일어났고, 술자리에 함께 있었던 일행들도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싸움에 휘말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승규 기자  minjureport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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