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군산 목격,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지?

[민주신문=오서윤 객원기자] ‘유병언 군산’ 목격

유병언 해남 도주설에 이어 유병언 군산 목격담이 화제다.

유병언 군산 목격이 신고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해프닝으로 끝났다.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군산에서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 돼 경찰이 출동했지만 오인신고로 드러났다.

 
9일 낮 12시경 군산경찰서 상황실에 유병언이 군산 개정면 아동리  뒷산에 은신하고 있다는 첩보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즉시 병력을 총동원해 군산하구둑 일대를 수색하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했으나  유병언 회장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한편 유병언 군산 목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병언 군산 목격, 해남 도주설에 이어 군산 목격이라니 도대체 어디에 숨어 있는거지?" "유병언 군산 목격, 경찰이 출동했지만 오인신고로 판명, 유병언 측이 거짓정보를 흘리는거 같은데" "유병언 군산 목격, 벌써 해외로 밀항한거 아닌가?  반드시 체포해야만 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