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전소정 기자]

김하준-나만 못 가본 파리(Paris) ⓒ서울문화재단
김하준-나만 못 가본 파리(Paris)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이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추미림 현대미술 작가와 여덟 가족이 함께한 <가족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 ‘위성의 눈으로 여행하기’>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

‘가족소통 프로젝트 빼꼼’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늘리고 가족의 작은 시도와 예술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에 서울에 거주하는 여덟 가족이 참여해 지난 6월 4주 동안 추미림 작가와 함께 픽셀 아트를 중심으로 작업물 제작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덟 가족이 진행한 ‘픽셀아이콘 제작’, ‘서서울호수공원 야외스케치’, ‘위성 지도 프로그램으로 작품 제작’,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나의 장소 그리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픽셀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조아제약 후원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며, 작품은 조아제약이 발행하는 아트캘린더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더불어 다음 달 14일부터 24일까지는 문래동 조아제약 본사에서 2차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서울예술교육센터 SNS 및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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