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전소정 기자]

ⓒ 국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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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조형대학이 ‘공예매개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공예매개인력양성사업은 2018년부터 문화관광부가 시행해온 교육사업으로, 공예문화 분야 매개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공예시장 규모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예 분야에서 큐레이터, 머천다이저, 에듀케이터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내외 강사진 16명과 연구진 4명 등이 협력해 현장감 잇는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공예 전문가를 45년 양성해온 교육 노하우 및 내부 인프라 등이 지난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올해 선정에 큰 기준이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예문화 및 시장을 선도하는 공예매개인력 교육 프로그램의 체계적 구축과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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