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전소정 기자]

ⓒ 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교육학과가 오는 13일까지 ‘KOOKMIN 유비쿼터스 크로스핏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QR코드를 통해 크로스핏 운동방법 영상을 시청한 후 촬영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자는 해시태그한 화면을 캡처하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참여자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고급티셔츠를 제공하고, 원하는 참가자에 한해 취약계층을 위한 크로스핏 강좌 개설에 기부도 가능하다.

한편 크로스핏은 미국 피트니스 단체에서 시작된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섞어 단기간‧고강도로 행하는 운동법을 뜻한다.

특히 다양한 근육을 고루 발달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체형교정‧체중감량‧근력 증대 등에 효과가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민대 체육대학 스포츠교육학과 임현주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신체활동량을 증대해 보다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운동도하며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에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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