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6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556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 동, 총 75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 공급 물량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84㎡ 499가구이다.
주택 타입별 일반 공급 가구 수는 59㎡A 267가구, 59㎡B 145가구, 84㎡A 87가구 등이다.
학교 및 편의시설로는 도보권 내 초읍초, 초읍중, 부산진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부산광역시립 시민도서관과도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CGV,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녹지시설로는 단지 바로 옆에 초연근린공원과 초연근린공원 체육관이 있고, 인근에는 자연학습마당, 마을웰빙마당, 숲모험놀이터, 체육관, 체력단련장 등이 위치한다.
또 근거리에는 어린이대공원, 백양산, 부산시민공원 등이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평면은 4베이 판상형과 탑상형 평면으로 설계된다.
특히 이 단지에는 하늘채만의 모듈 시스템인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유상옵션)가 제공돼 입주민들이 자유롭게 집 내부 구조를 바꿔볼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GX룸, 스크린골프가 적용된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북카페, 키즈&맘스카페 등 문화공간도 마련된다.
그 밖에도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경로당, 코인세탁실, 펫그루밍룸 등의 시설이 지어진다.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며, 단지 내부에 미세먼지 저감 수종, 미세먼지 신호등 및 조명형 미스트폴 등도 배치했다.
지하 주차장 높이는 2.7m로 설계됐고, 주차공간은 가구당 1.4대로 확보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부산 최중심 생활과 푸른 숲세권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상품이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동래구 충렬대로 144에 마련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3월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