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투시도 ⓒ 한양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투시도 ⓒ 한양

한양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대구시 달서구 송현2동 송학주택재건축 사업지에 들어서는 총 1021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지난 13일 진행된 1순위 청약 572가구 모집에 총 1만209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수자인을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현장에서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1600만원으로, 당첨된 날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대구 신청사가 단지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 들어설 예정이며, 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 바로 옆에 위치하는 역세권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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