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허홍국 기자]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전경 ⓒ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전경 ⓒ 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운영 중인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개원 이후 처음 실시된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것으로, 지난해는 전국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등 289곳 자연권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전국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시행되며, 지난해 종합평가에서는 수련시설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등 총 5개 영역 9개 항목 25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됐다.

2017년 개원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전기, 건축, 소방 등 각 분야별로 실시된 종합 안전위생 점검에서도 ‘A’ 등급을 받았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련원을 방문하는 청소년 등 고객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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