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기범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지난 25일 이계문 서금원장 겸 신복위 위원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슬로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권혁호 기아자동차 부사장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과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추천했다.
이 원장 겸 위원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서금원과 신복위는 사회적 문제에 많은 관심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취약계층에게 서민금융과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서금원과 신복위는 지난해 서울 후암동 쪽방촌 도시락 나눔, 천사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지역아동센터 교구재, 대구·경북 코로나19 필요물품 및 수재민 피해자 생필품 지원, 금융권 취약계층 연탄기부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도 시무식을 대신한 서울 영등포 쪽방촌 도시락 배달을 시작으로 서민금융·채무조정 이용자, 한국아동복지협회 소속 보육시설 거주자 장학사업,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화훼농가와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는 착한 소비 실천 등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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